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눈먼 이는 시력이 회복되어 모든 것을 뚜렷이 보게 되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15 조회수324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6주간 수요일
2012년 2월 15일 (녹)

♤ 말씀의 초대
하느님 말씀을 그저 듣기만 하고 그에 따라 행동에 옮기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하느님 말씀이 실제 생활 속에서 실천되지 않으면 그 말씀은
사람들에게 아무런 유익이 되지 않는다(제1독서).
눈먼 이가 사람들을 보고 처음에는 걸어 다니는 나무처럼 보았듯이,
제자들도 예수님께서 누구이신지 분명하게 안 것은 아니었다. 눈먼 이가
시력이 회복되어 모든 것을 뚜렷이 보게 되듯이, 제자들도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뒤에야 예수님을 분명하게 깨닫게 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에페 1,17-18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저희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어,
    부르심을 받은 저희의 희망을 알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눈먼 이는 시력이 회복되어 모든 것을 뚜렷이 보게 되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22-26
  그때에 22 예수님과 제자들은 벳사이다로 갔다. 그런데 사람들이 눈먼 이를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는 그에게 손을 대어 주십사고 청하였다. 23 그분께서는
그 눈먼 이의 손을 잡아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셔서, 그의 두 눈에 침을
바르시고 그에게 손을 얹으신 다음, “무엇이 보이느냐?” 하고 물으셨다.
24 그는 앞을 쳐다보며, “사람들이 보입니다. 그런데 걸어 다니는 나무처럼
보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5 그분께서 다시 그의 두 눈에 손을 얹으시니 그가 똑똑히 보게 되었다. 그는
시력이 회복되어 모든 것을 뚜렷이 보게 된 것이다.
26 예수님께서는 그를 집으로 보내시면서 말씀하셨다. “저 마을로는 들어가지
마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444

기러기 둥지 !

해후름
오면

벼 밑동
생생한

길가의 
논에

기러기
가족들

삼삼
오오

날아
내려서

고인
물에

철벅
철벅

하루를
담그며

머잖아
떠날

긴긴
여행을

준비
하나 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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