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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월 15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 말씀 : 마태 20, 4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15 조회수400 추천수0 반대(0) 신고

2월 15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 말씀 : 마태 20, 4  

당신들도 포도밭으로 가시오. 정당한 삯을 주겠소.  

“Ite et vos in vineam; et, quod iustum fuerit, dabo vobis”.  

"You go to my vineyard too and I will give you a fair wage." 

새김 

이 특례 비유는 하늘나라 비유입니다. 곧 하느님의 처신을 밝히는 이야기입니다. 공덕에 비례하여 보상하는 하느님일 뿐 아니라, 공덕에 상관없이 은혜를 베푸는 하느님이십니다. 비교적 시원한 오후 다섯 시부터 여섯시까지 한 시간 남짓 일한 사람에게 놀랍게도 하루 품삯을 쳐주는 하느님이십니다. 잠시 일한 일꾼에게, 새벽 여섯 시부터 오후 여섯 시까지 온종일 뙤약볕 아래서 일한 일꾼의 품삯과 똑같은 품삯을 쳐주는 주인 마냥 너그럽기 그지없는 하느님이십니다. - 정양모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112쪽.  

묵상  

하느님의 포도밭은 영혼의 안쪽이며 동시에 바깥쪽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 안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위하여 모든 일을 수행함으로써 우리 영혼 안에 하느님의 은총을 드러냅니다.
우리의 평범한 일상의 일들이 주님의 포도밭에 하는 일이 됩니다.
우리는 매일 이렇게 생각하는지요.  

기도  

주님,
당신께 저희의 전 생명을 드립니다.
저희가 생각하고 행하며 고통을 겪는 모든 일이 당신께 거룩하게 바쳐지고 당신의 축복을 받게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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