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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원적 계시관 (2차바티칸공의회헌장) / 새로운 지평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18 조회수327 추천수1 반대(0) 신고



게시글 [ 교리는 영구히 보존(계시헌장),  185122번, 자유게시판 ] 본문 내용 중에서


[ 가톨릭대사전 '성전'을 검색하시면 아래의 전체 본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

[ ...그런데 오늘날 대부분의 가톨릭 신학자들은, 트리엔트 공의회의 결정문을 계시의 두 가지 원천설 주장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본다. 성서와 성전을 계시의 두 원천이라는 식으로 물량적인 이해를 하게 된 것은, 계시를 일련의 명제적 진리들로 환원될 수 있는 것처럼 보았던 데에서 비롯되었었다. 오늘날 계시에 대한 이해가 깊어짐에 따라 이런 식의 명제적 계시관을 지양하고, 인격체간의 대화 내지 만남에서 그 이해 모형을 찾고 있는 사조 속에서는 이 문제가 근본적으로 갈라진다.

이 새로운 이해지평 안에서, 계시는 우선적으로 지금 당장 신앙으로써 성삼이신 하느님의 삶 안으로 들어오라고 불러주시는 은총에 찬 초대로 이해된다. ... 일상생활에서 겪는 잡다한 종류의 어려움에 대응해 나가는 가운데, 하느님으로부터 초대의 소리를 들을 때, 현실적으로 그 앞에 다가오는 것이다. (구원적 계시)  이와 같이 한 인간의 삶 속에서 이루어지는 사건으로서의 계시는 구체적인 상황에서 그때 그때에 '발생'하는 것이며 이런 뜻에서는 그것이 책(성서)이나 성전 속에 '들어 있다'고 말할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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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저의 글에서 일치하는 부분을 발견하여 소개해 드리고자 올립니다.
<계시 ㅡ 말씀>



[ 구원적 계시 ]

제2차바티칸공의회 계시헌장

"하느님의 생명과 사랑에로의 부르심"

"그분 성령의 살아있는 전통"



인간이 말씀을 해석하는게 아니라 말씀께서 인간(삶)을 해석한다.

"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현실화"
(상기 본문)



(교리서) 그리스도교는 '경전'의 종교가 아니다. 살아계신 '말씀'의 종교이다.

'말씀' 속의 영
(진리의 성령)과 인격체간의 만남 ( "내 말은 영이며 생명이다" 요한복음서 )

" 명제적 계시관을 지양하고, 인격체간의 대화 내지 만남 " (상기 본문)




<교리서 108>

그리스도교 신앙은 ‘경전의 종교’가 아니다. 그리스도교는 하느님 ‘말씀’의 종교이다.
그 말씀은 글로 된 무언의 말이 아닌, 사람이 되시어 살아 계신 ‘말씀’”이다.

참조 게시글 =  71262번 문자의 모순구조를 찾는 이성 [무언의 말, 귀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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