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은총의 눈물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19 조회수4,274 추천수0 반대(0) 신고

어제 토요일 묵주기도를 하는데 오래간만에 눈물이 나왔다.

예전에도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그럴 때 나는 그 눈물이 서러워서 흘리는 눈물인지, 기쁨의

눈물인지, 은총의 눈물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것이 싫지는 않았다.

묵주기도의 양이 줄어 든 요즘 어제는 누군가를 지향을 두고

기도하고 있는데 나오는 눈물이었다.

나는 오늘 교중미사 독서자인데 많은 교우들을 의식하는 면도

있었지만, 독서전에 바치는 기도로써 하느님 성령께서 함께

하시기에 단지 말씀을 선포하는 대변자에 불과하기에 말씀을

생생하게 선포하기 위해 짧은 시간이지만, 최선을 다했다.

미사중에도 분심은 들곤하였지만, 카페에 대한 생각으로 글을

올림으로써도 치유가 일어나리라 생각들었다.

부족하나마 그런대로..

오늘 올린 책의 내용에도 너무 본받을 것들이 많고 작은 공부

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들고, 특히 부정적인 사고를 긍정

의 힘으로 바꾸는 것을 비롯해 고칠 것이 많지만, 악습을

1년에 하나씩만 뽑아도 성공작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제가 한 말이라기 보다 아마 준주성범에 나온 것 같다.

참으로, 죄를 독사를 피하듯 하고, 묵주기도를 우습게 여기지

않고, 잘 생활하고 이유없이 남에게 해를 입히지 않도록 해야

할 것 같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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