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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월 22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 말씀 : 이사 49,4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22 조회수340 추천수1 반대(0) 신고

2월 22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 말씀 : 이사 49,4

 나는 쓸데없이 고생만 하였다. 허무하고 허망한 것에 내 힘을 다 써 버렸다.  

“ In vacuum laboravi, sine causa et vane fortitudinem meam consumpsi; . 

'My toil has been futile, I have exhausted myself for nothing, to no purpose.' 

새김  

하느님의 종은 허무하게 끝난 것으로 보이는 사명(창세1,2; 예레 4,23; 이사41,29 참조)에 대하여 자신의 절망감을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Carroll Stuhlmueller, C.P. The Jerome Biblical commemtary 376쪽  

묵상  

하느님께서는 '쓸데없다'는 말을 모르십니다.
비록 이 세상에서는 인정받지 못할지라도 하느님의 사랑을 위하여 한 모든 일은 그대로 남아 있고 영원을 위한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기도  

사랑하올 아버지,
저희가 한 일을 헤아리지 마시고 저희가 하려고 열망한 일을 헤아려 주십시오.
아버지의 축복을 저희에게 내려주시고,
어느 날 저희의 선의도 아버지의 뜻을 실천한 이들에게 준비하신 영광을 나누어 갖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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