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자식된 도리를 굳게 지키신 예수님의 삶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22 조회수378 추천수0 반대(0) 신고

자식된 도리를 굳게 지키신 예수님의 삶

예수님은,

성부께로부터 모든 것을 받고
끊임없이 감사드리며,

 자식으로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시는 분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는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셔서 모든 것을
그의 손에 맡겨 주셨다"고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에서

보여집니다.

예수께서는 당신에 대해 자비로우신 성부께,
그리고 그분의 신뢰에 완전한 찬미를 드리십니다.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셔서 당신 친히 하시는
모든 일을 아들에게 보여주신다."

"아버지께서는 자기 자신 안에 생명을 가지고 계신 것처럼
그렇게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셔서 그 안에 생명을 가지게 하셨다."

예수님은 성부께로부터 모든 것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으며, 생명뿐 아니라 당신께서 하시는 모든 말씀과,

모든 행위, 그리고 이루시는 기적과 당신을 따르는 제자들까지도
하느님께로부터 받은 것임을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당신의 가르침에 대하여
"내 가르침은 내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당신의 일에 관하여서는 "아버지께서 나에게 맡겨 주신 일들"
이라고 단언하십니다.

그리고 성부께 기도하실 때
"아버지께서 나에게 하라고 맡겨 주신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에 관해서 성부께
"그들은 아버지의 사람들이었는데 아버지께서 그들을 나에게
주셨습니다."라고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나는 내게 맡기신 이 사람들을 위하여 간구합니다.
이들은 아버지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것은 모두 아버지
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나의 것입니다."라고 덧붙이십니다.

"나의 것은 모두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나의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아버지와 아들 간의 상호적인 사랑의 표현입니다. 

                              "사랑의 여정" 
                       알베르 바노에 신부 지음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