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고통과 시련, 막막한 불확실성에 우리는 힘겨워 합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22 조회수445 추천수0 반대(0) 신고
<고통과 시련, 막막한 불확실성에 우리는 힘겨워 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
"스승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하고
자기도 모르게 말합니다.

그때에 구름 속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구세사의 새로운 장이 열리려면 예수님께서
죽음이라는 관문을 통과하셔야 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님 자신에게도 당신의 죽음은 하느님의 구세사 안에
이미 계획되어 있으니 십자가의 죽음의 길은 당신께서 걸어
가야 할 길임을 잘 알고 계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를 자기 삶의 중심으로 삼고
그리스도께서 걸어가신 길을 따라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살다 보면 때때로 이해하기 어려운
십자가의 어두운 시간이 우리에게 닥칩니다.

고통과 시련, 눈앞이 막막한 불확실성에
우리는 힘겨워합니다.

그럴 때일수록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현존을
의식해야 합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는 늘 우리와 함께
계시며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말을 건네고 계십니다.

우리 삶 안에 모신 그분께서는
알 수 없는 신비한 방법으로 우리를 이끄시어
고귀한 존재로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매일 미사책/P.120면에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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