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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월 23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 말씀 : 1베드 2,5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23 조회수388 추천수0 반대(0) 신고

2월 23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 말씀 : 1베드 2,5 

여러분도 살아 있는 돌로서 영적 집을 짓는 데에 쓰이도록 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느님 마음에 드는 영적 제물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바치는 거룩한 사제단이 되십시오.  

et ipsi tamquam lapides vivi aedificamini domus spiritalis in sacerdotium sanctum offerre spiritales hostias acceptabiles Deo per Iesum Christum.  

so that you, too, may be living stones making a spiritual house as a holy priesthood to offer the spiritual sacrifices made acceptable to God through Jesus Christ.

 새김 

그리스도는 “살아있는 돌”(4절)이시고 그분을 따르는 사람은 “산 돌”, 즉 그리스도의 생명을 물려받은 사람입니다. 신도들을 일컬어 “거룩한 제관”들이라고 합니다. 이는 그들이 실제로 제사 예식을 드린다는 뜻이 아니라, 일상 거룩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뜻입니다(1,15-16 참조; 필립2,17). 신도는 일상생활을 “영적인 희생”, “하느님이 좋아하시는 희생으로” 바쳐야합니다. 요컨데 신도는 상징적인 의미에서 제관들입니다. “영적인 집으로 세워지기” 바란다는 것은 모름지기 교회는 성령이 깃들인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5절ㄴ절은 신도들이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라는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에(21절)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활의 재물을 바칠 특권을 받았다는 듯입니다. 그러나 5절ㄴ절은 다음과 같이 번역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영적인 희생, 하느님께서 돟아하시는 희생을 바치기 위함입니다” 이 경우에는 하느님이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뻐하신 것같이 그분을 따르는 사람들의 희생도 좋아하신다는 뜻입니다. -장 엘마로 신부 ,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1246-1247쪽.  

묵상  

하느님의 성전을 짓는데 쓰이는 돌이 된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엄청난 영예이며 특권입니까!
하지만 하느님께서 저를 쪼아서 다듬도록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쓸모없는 돌이 되어 하느님의 버림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기도  

아버지,
저희를 돌보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님의 뜻이 저희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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