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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월 24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마태 5, 37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24 조회수368 추천수0 반대(0) 신고

2월 24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마태 5, 37 

너희는 말할 때에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라고만 하여라. 그 이상의 것은 악에서 나오는 것이다.”  

Sit autem sermo vester: “Est, est”, “Non, non”; quod autem his abundantius est, a Malo est.

 All you need say is "Yes" if you mean yes, "No" if you mean no; anything more than this comes from the Evil One. 

새김 

곧 올 하느님의 나라, 이미 온 하느님의 나라를 받아들인 사람이라면 단순히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면 그만이라는 것입니다(야고 5,12 참조). 맹세할 필요도 없을뿐더러 자기 발설을 강조할 필요조차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그러니까 절대 진실을 요구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절대로 맹세하지말라고 그처럼 강조하셨건만 유다계 그리스도인들은 유다교인들 못지않게 맹세하는 습관을 지녔습니다(마태 23,16-22). 그런가 하면 사도 바오로도 습관적으로 과거지향적‧단정적 맹세를 반복하였습니다(1테살 2,5.10; 갈라 1,20; 필립 1,7; 2코린1,18.23; 2,10; 11,10.11.31; 로마 1,9-10; 9,1) - 정양모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46쪽.  

묵상 

정직은 완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정직한 것입니다.
확언이나 맹세가 아니라 완전하고 무조적적인 정직만이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부정직함으로 인해 잃어버린 신뢰는 엄청나게 많은 확언으로도 회복할 수 없습니다.

 기도 

진리의 하느님,
저희가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이 통회하고 올곧은 마음에서 우러나옴으로써
어느 날 주님 앞에 서기에 맞갖은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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