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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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을 무시하는 그만큼 존경에서 멀어집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24 조회수391 추천수0 반대(0) 신고
남을 무시하는 그만큼 존경에서 멀어집니다.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불러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고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자신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중요한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욕심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가장 보잘 것없는 이들을 도와주는 사람, 이웃의 고통에
마음으로 함께 아파하는 사람, 자신을 낮추어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은 참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 안에 아직도 남에 대한 우월 의식이 있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무시하며 산다는 말입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을 짓밟고 높이 올라가려고
하는 습관이 있는 한, 나는 아직도 보잘것없는 사람들을
업신여기고있는 것입니다.

내가 이룬 업적을 자랑하며 내 자신을 가장 높은 자리에
앉히려고 하는 한 아직도 나는 에수님을 모른다는 말입니다.

지금 내 안에는 무엇이 담겨 있느며, 내가 서 있는 자리는
과연 어디입니까?



매일 미사책/P.136면에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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