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하느님의 오늘이 펼쳐지다 [인간 삶의 탐색, 묵상]
작성자장이수	작성일2012-02-24	조회수371	추천수0	반대(0) 신고
교리서 2705 묵상은 무엇보다도 하나의 탐색이다. 주님께서 요구하시는 일을 받아들이고 실천에 옮기기 위해서, 사람의 정신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이해하려고 애쓴다. 여기에는 어려운 주의력 집중이 요구된다. 그래서 대개는 어떤 책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그리스도인이 사용할 수 있는 그러한 책들은 얼마든지 있다. 성경, 그 중에서도 특히 복음서, ... 영성 교부들의 저서, 영성에 관한 저술들, 창조와 역사라는 위대한 책, 곧 하느님의 ‘오늘’이 펼쳐지는 지면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이해"   => 말씀께서 인간(삶)을 해석하신다 => 하느님의 '오늘'이 펼쳐지는 지면이다   성경(말씀) 묵상은 '인간 삶의' 탐색이다. 다른 한권의 책, 삶이라는 책이 펼쳐진다. 생각에서 현실로 옮겨지는 것이다 교리서 2706 우리가 읽은 것에 대해 묵상하면, 그 내용을 자기 자신에 비추어서 생각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게 된다. 여기서 다른 한 권의 책, 삶이라는 책이 펼쳐진다. 생각에서 현실로 옮겨지는 것이다. 겸손과 신앙의 정도에 따라, 우리는 묵상 중에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을 발견하게 되고, 그것을 식별할 수 있게 된다. 빛에 이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진리를 실천하느냐가 문제이다. “주님, 제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교리서 2723 묵상의 목적은 우리네 삶의 현실에 비추어 고찰한 주제를 신앙을 통해 우리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2651 그리스도교 기도의 전통은 성장하는 신앙 전통의 한 형태이며, ... 그들이 체험하는 영적인 것들을 깊이 통찰함으로써 이루어진다. 2654 영성의 교부들은 마태오 복음 7장 7절을 풀이하면서, 기도 중에 하느님 말씀으로 함양된 마음가짐을 이렇게 요약한다. “읽으면서 찾으십시오. 그러면 묵상을 통해서 발견할 것입니다. 기도하면서 두드리십시오. 그러면 관상을 통해서 열릴 것입니다.”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