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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리스도의 사도(1코린토4,1-21)/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24 조회수322 추천수4 반대(0) 신고
2012년 2월 24일 금요일 1코린토4장

1코린토 1장~4장까지는
코린토인들의 분쟁과 시기 질투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5장에서는 예화를 들어 원죄인 선악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마치 십계명 중 6계명을 범하는 간음하는 범죄라는 것을 설명하시고
7장에서는 인간의 혼인을 통하여 거룩하게 지내야하는 것처럼
영적인 결혼은 하느님을 믿고 하느님과 함께 사는 것이며
하느님을 떠나 세상과 짝짝꿍하는 것이 영적인 간음임을 말씀하시고

11장에서는
예수님의 성 만찬을 통하여 예수님 몸과 피로 상징 된 성체와 성혈을 받아 먹음으로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는 사람들에게는
하느님의 속성인 성령의 은사(1코린토12,7)를 충만이 받게 되며
성령의 은사 중에 제일 큰 은사는 아가페 사랑이라고 말씀 하시고

13장에서는 성령의 열매인 사랑을 노래하고 사랑이 이루어진 사람이
14장에서 공동체와 이웃을 위하여 봉사하게 되며
이렇게 봉사하는 사람이 15장에서는 부활장이 나오는데

바오로 사도가 사도행전과 로마서에 하느님 말씀으로 살아갈 때
바오로 사도에게 이루어졌던 내용을 고백하며
우리들도 사도행전과 로마서를 읽고 1코린토서를 읽을 때
이와같은 내용이 우리 입을 통하여 고백이 되고
삶으로 살아가게 되었을때 그리스도인들이 되는 것입니다.
이 내용들이 우리들 안에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기도합시다.


그리스도의 사도

그리스도의 사도는 즉 사도란 말은' 셀리우스' 즉 소금이란 말에서
왔는데 소금은 짠맛을 내고 부패를 방지하는 속성이 있으며
사도들은 봉사자로서 세상의 빛과 소금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와 하나 되어
사도들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일하고 계시는 것이며
판단할 때도 율법의 의와 사람의 의로 판단하지 아니하고
하느님의 의로 판단하는데
즉 사랑으로 판단하며 예수님처럼 모든 것을 다른 사람을 위하여
내놓는 것처럼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기 위하여
예수님처럼 목숨을 바쳐 복음 말씀을 전하고
사랑과 겸손으로 복음 말씀을 심고 물을 주고 가꾸는 일을 하는 사도들처럼 오늘날 우리들은 주님 말씀을 서로 나누고 전할수 있는
주님의 제자들이 되기 위해서는 성경 말씀을
사랑하고 읽고 묵상하며 살아 가면서 복음 말씀을 전합시다.

마태복음7,1에서 판단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율법과 육에 있는 사람들이 선과 악으로 판단하지 말라는 뜻이며
선악으로 판단 할때는 잘한다 못한다 강론을 잘한다 못한다
판단하지 말고 강론중에 은혜를 많이 받았다 라고 말해야 하며
남의 결점을 보고 판단하는 자체가 원죄의 여독인 선악으로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잘못된 것이며 회개를 해야하며
아가페 사랑이 충만하면 상대방에 결점을 말하지 않고
상대방에 좋은 점을 칭찬해 주고 격려해 주는
사랑의 말로 영혼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1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를 그리스도의 시종으로, 하느님의 신비를 맡은 관리인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2
무릇 관리인에게 요구되는 바는 그가 성실한 사람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3
그러나 내가 여러분에게 심판을 받든지 세상 법정에서 심판을 받든지, 나에게는 조금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나도 나 자신을 심판하지 않습니다.
4
나는 잘못한 것이 없음을 압니다. 그렇다고 내가 무죄 선고를 받았다는 말은 아닙니다. 나를 심판하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5
그러므로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미리 심판하지 마십시오. 그분께서 어둠 속에 숨겨진 것을 밝히시고 마음속 생각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그때에 저마다 하느님께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설명:
심판은 헬라어로 '크리노 '인데
원죄의 여독인 선악으로 판단하게 되며
율법의 의와 사람의 의로 판단하기 때문에 단죄의 대상이 되나
하느님의 판단은 '아나크리노' 인데
이 '아나크리노 '라는 말은 '아나'는 위 또는 영적 이며
'크리노' 는 판단이기 때문에
영적인 판단 즉 사랑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바오로 사도에 영적인 판단은
바오로 사도가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바오로 사도 안에 있는 사랑의 하느님이 판단하기 때문에 올바른 판단이라고 말하며
우리들도 사랑으로 판단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6
형제 여러분, 나는 여러분을 위하여 이 모든 것을 나 자신과 아폴로에게 적용시켜 이야기하였습니다. 여러분이 ‘기록된 것에서 벗어나지 마라.’ 한 가르침을 우리에게 배워, 저마다 한쪽은 얕보고 다른 쪽은 편들면서 우쭐거리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입니다.
7
누가 그대를 남다르게 보아 줍니까? 그대가 가진 것 가운데에서 받지 않은 것이 어디 있습니까? 모두 받은 것이라면 왜 받지 않은 것인 양 자랑합니까?
8
여러분은 벌써 배가 불렀습니다. 벌써 부자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우리를 제쳐 두고 이미 임금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정말 임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도 여러분과 함께 임금이 될 수 있게 말입니다.
9
내가 생각하기에, 하느님께서는 우리 사도들을 사형 선고를 받은 자처럼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으로 세우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세상과 천사들과 사람들에게 구경거리가 된 것입니다.
10
우리는 그리스도 때문에 어리석은 사람이 되고,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슬기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약하고 여러분은 강합니다. 여러분은 명예를 누리고 우리는 멸시를 받습니다.
11
지금 이 시간까지도, 우리는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매맞고 집 없이 떠돌아다니고
12
우리 손으로 애써 일합니다. 사람들이 욕을 하면 축복해 주고 박해를 하면 견디어 내고

설명:
마태복음5,44;시편116,10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시는 것처럼
원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 안에 있는 사탄이기 때문에
나도 내 안에 있는 사탄이 내 마음을 움직여 생각과 말로 나오는
사탄의 소리가 여러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수 있기 때문에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을 묵상하고 잘못된 부분을 매순간 회개하고
우리들 입을 통하여 사랑의 말이 나올수 있도록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살아갈 때
변화 된 삶을 살수 있는 것입니다.

13
중상을 하면 좋은 말로 응답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쓰레기처럼, 만민의 찌꺼기처럼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14
나는 여러분을 부끄럽게 하려고 이런 말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을 나의 사랑하는 자녀로서 타이르려는 것입니다.
15
여러분을 그리스도 안에서 이끌어 주는 인도자가 수없이 많다 하여도 아버지는 많지 않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내가 복음을 통하여 여러분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설명:
영적 아들은 헬라어로 '테크논' 이라고 하는데
요한복음1,14에서처럼 말씀으로 태어날 때
말씀의 자녀가 되며 영적인 신적인 자녀가 되며 세례 받을 때
대부,대모를 세우는 것도
말씀의 자녀 즉 영적인 자녀를 말하는 것입니다.

16
그래서 내가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나를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설명:
바오로 사도는 그리스도를 본받았으며
우리들은 가까운 봉사자들이나 수도자들이나 성직자들이나
사도들을 본받아 그리스도처럼 살아갈수 있도록
성경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살아갈 때 하느님의 속성인 사랑이
우리들 안에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17
이러한 연유로 내가 티모테오를 여러분에게 보냈습니다. 그는 내가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나의 성실한 아들입니다. 내가 어디에 가든지 모든 교회에서 가르치는 그대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지켜야 하는 나의 원칙들을 그가 여러분에게 상기시켜 줄 것입니다.
18
그런데 어떤 이들은 내가 여러분에게 가지 않을 것으로 여겨 우쭐거리고 있습니다.

설명:
우쯜거림 즉 교만은 헬라어로 '피쉬오 '인데
이 '피쉬오' 라는 말은 '피쉬스 '즉 본성이란 말에서 오는 말이며
우리 인간은 아담 하와가 지은 원죄를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교만하게 태어나게 되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를 받아 원죄를 사함 받고
신앙생활함으로써 겸손한 사람들이 될수 있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님께 감사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19
주님께서 원하시면 나는 여러분에게 곧 갈 것입니다. 그리고 그 우쭐거리는 이들의 말이 아니라 힘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20
하느님의 나라는 말이 아니라 힘에 있기 때문입니다.
21
여러분은 어느 것을 원합니까? 내가 여러분에게 매를 들고 가는 것입니까? 아니면, 사랑과 온유한 마음으로 가는 것입니까?

설명:
하느님 나라는 말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말씀의 능력에 있으며
하느님 말씀을 읽고 살아가게 되면 말씀의 능력으로 변화 되어
사랑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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