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과 나의 관계는 유일한 것이며 독특한 것입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25 조회수334 추천수0 반대(0) 신고

새로운 계약을 실현함

 
여러분은 주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가지고 그분 안에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분의 빛으로 사물을
보아야하며, 개인적으로 맺은 이 계약 관계에
따라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이냐시오 성인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뜻을 찾으시면서,
창조주께서 당신의 사랑과 당신의 영광으로
그 열렬한 마음을 포용하시도록 하는 것이,

 그리고 당신을 섬기는 데 더 좋은 길을
그 마음에 마련해 주시면서 손수 그에게 전달
하시도록 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이 말은 성서적 의미로 볼 때,

하느님에 대한 '인식', 즉 그분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가리킵니다.

"인간은 누구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그런 관계를 전개시키도록 하느님께서
몸소 모든 인간을 초대하셨다는 확신입니다."

"보라, 내가 문 앞에 서서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목소리를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에게
들어가 그와 함께 만찬을 나누고 그도 나와 함께 만찬을
나눌 것이다"라고 묵시록의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이는 개인적인 친밀한 관계에 대한 매우 아름다운
표현입니다. 주님께서는 사람들의 자율의지를
존중하십니다.

"보라, 내가 문 앞에 서서 두드리고 있다"

그러나 누구든 그분의 목소리를 듣고 문을 열면,
개인적으로 친밀한 내적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경이로운 가능성을 갖게됩니다.

"내가 그에게 들어가 그는 나와 함께 할 것이다."

예수께서 성체성사를 통하여 특별히 가능하게
해주신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오늘의 일정은 새로운 계약의 이 찬란한 빛으로
환하게 빛나야 할 것입니다.

                        "사랑의 여정"
                  알베르 바노에 신부 지음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