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성체와 성경말씀 그리고 실천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28 조회수361 추천수0 반대(0) 신고
             사랑의 여정
네번째 여정 : 수난의 신비에 참여함

5) 성부의 선물

예수께서는 빵을 드시고
"아버지는 찬미받으소서, 세상만물을 창조하시고,
모든 생명의 원천이시며, 창조하신 모든 것을 그토록
너그러이 보살펴 주시는 아버지,

저에게 이 빵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포도주를 주시어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시니,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이 포도주는 계약으로 모든 이를 일치시키려는 당신
사랑의 표시입니다.

저에게 이 빵과 포도주를 주시어 아버지의 자비로우심을
계속해서 세상에 펼쳐보이면서 제 형제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게 하시니, 아버지 감사합니다."

빵을 많게 하신 일화처럼 여기에서도 예수께서는 당신 스스로
소유하실 수 있는 것에 대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실 수 있는 것에 감사를 드리고
계심을 분명히합니다.

바로 이것이 감사를 드리는 근본적인 의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선물을 주려하시지 않고,
성체성사를 다른 것이 아닌 아버지의 선물로 소개하고 계십니다.

"내 아버지께서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빵을 내려주신다."

아버지의 이 선물이 예수님에 의해 실현되기에
그분께서는 "내가 생명의 빵이다. . . . . 내가 줄 빵은 곧 내 살로서
세상의 생명을 위해 주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측면은 그분께서 감사를 드리시는 것입니다.

"제가 손에 들고 있는 이 빵을 통하여 저 자신이 세상의 생명을
위한 빵이 되게 하시니, 아버지 감사합니다."

계약의 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피를 저에게
주신 것을 아버니께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여정"
알베르 바노에 신부 지음

 

묵상 :

 

성체와 성경말씀 그리고 실천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성체를 받아 모실 때 우리는 그날의 복음을 마음으로

받아 모셔야 하고 그 받아 모신 말씀이 마음에서 자라나서

세상에 실천으로 내 놓아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미사에 참여하여 거룩한 성체를 모실 때마다

그날의 복음 또는 말씀 중에서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을 실생활에서

실천하도록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는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날이니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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