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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타 무에르테 / 죽음 숭배 [한국 사신숭배]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2-03-02 조회수929 추천수0 반대(0) 신고


1960년대 이후로 멕시코의 범죄자들과 하층빈민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퍼져나가고 있는 "성스러운 죽음" 숭배. 보통 흰 옷을 걸친 해골 모습을 하고 있는 산타 무에르테는 죽음을 상징하는 죽음의 성인이다. 카톨릭 교회는 이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신도들은 줄지 않는다. 최근 산타 무에르테 기복신앙은 캘리포니아나 플로리다, 뉴멕시코 등 미국 남부의 히스패닉 인구 사이에도 퍼지고 있다. <자료 참조>

"산타 무에르테는 멕시코에서 가난한 빈민들이 만들어 낸 신이다고 한다. 멕시코의 오랜 아즈텍 문명과 가톨릭교가 만나서 만들어진 허위 신(여신)이다고 전한다"

<가톨릭신문> 기복적 신앙 행위는 멕시코에서 일상적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죽음의 성인’에게 범죄자와 범죄 대상 양쪽이 동시에 보호와 도움을 청하고 있다. “토착적인 종교 요소와 혼합된 가톨릭 종교는 결국 주술적 사고방식을 야기했다”

"멕시코 학자 엘사 말비도 교수는 죽음의 신 숭배...중세에 유럽에 페스트가 성행했을 때도 사신 9죽음의 신) 숭배가 있었고 우리 6. 25 사변을 언급하면서 당시 우리나라에도 사신숭배가 있었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사신을 숭배했다는 주장은 다소 황당하지만 인류학자로서 인간이 죽음에 직면하는 급박한 상황에서는 역으로 죽음을 숭배한다는 주장은 일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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