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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카리스티아"란 '감사드리다'입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03-05 조회수363 추천수0 반대(0) 신고

6) 감사드리는 사랑의 봉헌

 (네 번때 여정 : 수난의 신비에 참여함)

 '유카리스티아'란 단어는,
'감사를 드리다'는 뜻입니다.

이 표현이 우리의 영성생활을 위해
얼마나 심오하고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체성사에 진정으로 참여하는 사람은
그 안에서 주님의 은총을,

특히
승리를, 이루신 주님의 수난에 함께 참여하는
은총을 깨닫고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드릴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감사하십시오"라고
바오로 사도는 말했습니다.

나날의 성체성사는 점차적으로 우리의 모든 삶을
그리스도를 통하며 감사드리는 지속적인 희생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어야합니다.

그저 말로 주님께 감사드리는 그런 것이 아니라
(이것도 이미 아름다운 것으로 항상해야하지만)

당신 자신이 생명을 바치진 예수님처럼
"감사를 드리는 봉헌"으로 활동과 사업, 고통과 기쁨 등,
이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감사를 드리면서 모든 것을 그분께 맡기는 것,
즉 우리는 주님께로부터 모든 것을 받아, 그 모든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분께로 가져 가는  것입니다.

이냐시오 성인은,
"아버지께서 저에게 모든 것을 주셨으니,
감사드리며 제 자신을 당신께 드립니다."

이런 봉헌은 예수님이 하신 성체의 봉헌과
일치하지 않고서는 가능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이 성체성사에 참여하는 것을
심화시켜야 합니다.

                                                "사랑의 여정"
                              알베르 바노에 신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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