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공되어가는 '최양업 신부 기념성당'을 바라보면서
우리 신부님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처음 부임하셨을 때 성지 모습을 떠올려 보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지요.
신부님 말씀처럼 성전의 벽돌이 참 고상하고 품위 있다 생각이 되었습니다.
다음 달이면 이제 이 성전에서 기도하고 미사를 드리게 되겠군요.
신부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4월 15일 축성식 날이 서둘러 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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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업 신부 시복시성 기도문
모든 성인들의 덕행으로 찬미받으시는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당신은 일찍이 성교회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의 신앙을 증거하기 위하여
일생을 바친 성인 성녀들을 공경하여 그 표양을 본받게 하셨나이다.
박해의 상황에서 주님을 위해 모든 생애를 바치신 착한 목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의 공로에 의지하여 청하오니,
저희로 하여금 그 가르치신 바를 따르며,
더욱 신앙에 정진하게 하소서.
또한 최양업 신부의 공로로 저희를 환난 중에 보호하시며,
저희가 ( 을 위하여) 드리는 기도를 들어 허락하심으로써
당신 권능을 드러내시고,
저희가 소망하는 대로 최양업 토마스 신부가 복자와 성인들 반열에 들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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