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루카 24,26 

그리스도는 그러한 고난을 겪고서 자기의 영광 속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 아니냐?”  

Nonne haec oportuit pati Christum et intrare in gloriam suam? ”  

Was it not necessary that the Christ should suffer before entering into his glory?'

 새김 

구세주께서 고난을 겪어야 한다는 것은 루카복음사가의 주제를 반복합니다. “영광 속에 들어가야 하는”에서 과거시제가 쓰인 것은 예수님께서 이미 승천하신 것을 암시합니다 - Carroll Stuhlmueller O.P. The Jerome Biblical commemtary 165쪽

 묵상 

모든 괴로움과 슬픔의 길은 우리를 영원한 행복으로 이끄시는 하느님의 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앞서 가시며 우리의 십자가를 도와 주시는 주님께 시선을 집중하여 힘을 얻어 그 길을 따라가기를 바랍니다.  

기도  

사랑의 하느님,
십자가는 저희에게 낙원으로 들어가는 열쇠입니다.
저희가 그 열쇠를 결코 버리거나 잃어버리지 않게 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