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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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께서는 엘리야나 엘리사같이 유다인만을 위하여 오신 것이 아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3-12 조회수302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순 제3주간 월요일
2012년 3월 12일 (자)

☆ 성 요셉 성월

♤ 말씀의 초대
나병 환자인 나아만은 엘리사 예언자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서 몸을 씻는다. 그러자 그의 병이 깨끗이 나았다. 시리아
사람인 나아만은 이스라엘이 믿는 하느님을 찬미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고향 사람들에게 환영을 받지 못하신다.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을 가난한 목수 집안의 아들로만 알았기
때문이다. 마음의 눈이 멀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30(129),5.7ㄴㄷ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나 주님께 바라며 주님 말씀에 희망을 두네. 주님께는 자애가
    있고 풍요로운 구원이 있네.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예수님께서는 엘리야나 엘리사같이 유다인만을 위하여 오신
         것이 아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24ㄴ-30
나자렛에 도착하신 예수님께서 회당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2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삼 년 육 개월 동안 하늘이 닫혀 온
땅에 큰 기근이 들었던 엘리야 때에, 이스라엘에 과부가 많이 있었다.
26 그러나 엘리야는 그들 가운데 아무에게도 파견되지 않고, 시돈 지방
사렙타의 과부에게만 파견되었다.
27 또 엘리사 예언자 시대에 이스라엘에는 나병 환자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아무도 깨끗해지지 않고, 시리아 사람 나아만만
깨끗해졌다.”
28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화가 잔뜩 났다. 29 그래서
그들은 들고일어나 예수님을 고을 밖으로 내몰았다. 그 고을은 산 위에
지어져 있었는데, 그들은 예수님을 그 벼랑까지 끌고 가 거기에서
떨어뜨리려고 하였다. 30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떠나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470

머위 새싹 !

마른
풀덤불

살짝
덮여서

꼭 쥔
아기의

포동
포동 한

손 모양
닮은

새싹
나왔네  

빛 속의
새로움에

긴장되고
놀란 듯

단단하게
뭉친

동그란
모습

언제쯤
맘 놓고

넓은 잎
펼치려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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