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미사는 생할 속에서 기억해야할 은총의 선물입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03-14 조회수403 추천수1 반대(0) 신고
미사는 생활속에서 기억해야할 은총의 선물입니다.

(다섯 번째 여정 :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삶)

 미사는 항상 두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말씀의 전례와 성찬의 전례가 있습니다.

하나가 빠지면 다른 하나로는 성립되지 않습니다.

성찬의 빵을 신앙과 사랑의 빵이자
하느님의 말씀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성서의 모든 말씀은 성체성사의 신비로 그 결정적인
의미를 갖게되며,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이 신비를 위해
여러 측면에서 비추어 주고 있습니다.

미사에서 우리는 이 두 단계를 살아야 합니다.

말씀의 빵을 받아들여 그를 소화시켜서
우리의 삶과 직접관련시키면서 그리스도를,

즉 살아있는 빵이시며,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실제로 미사 안에,
살아있고 생명을 주는 빵,

즉 수난의 긍정적인 의미와
부활의 현실을 드러내 주는 빵이신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제자들은 빵을 떼시는 데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알아보고는 일어납니다.

그들은 변화되었습니다.
그들은 길의 방향을 돌려 예루살렘으로 돌아갑니다.

그들은 수난의 장소로 돌아와 일치된 신앙으로
살기위해 제자들의 공동체로 돌아갑니다.

그들도 길에서 겪은 일을 이야기하고,
또한 빵을 떼어주실 때에 어떻게 그분을 알아보게
되었는지도 이야기 하였다.

그러므로 우리 삶에 부활하신
당신 모습을 보여주시도록 주님께 간구합시다.

당신의 말씀과 성서에 있는 하느님의 말씀을 통하여,
그리고 세상의 삶을 위하여 매일 주시는 당신의 몸과
피의 선물을 통하여 주시는 당신의 가르침에 순명할 수
있는 은총을 청합시다.

                       "사랑의 여정"
                 알베르 바노에 신부 지음.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