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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혼인문제(1코린토7,1-40)/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3-16 조회수378 추천수3 반대(0) 신고
2012년 3월 16일 금요일 1코린토7장

그리스도인들의 혼인을 통하여
영적 신랑인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신비를 계시해 주시는데
세상의 혼인으로 인한 부부관계를 통하여 계시해 주시는데

창세기2,24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된다 라고 말씀이 선포 됐는데
에페소서 5,31 이 말씀을 풀어 주시는데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됩니다.
이는 큰 신비입니다. 그러나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를 두고 이 말을 합니다. 라고 계시가 되어 있으며

여기에서 남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아버지는 성부를 상징하며
어머니는 천상예루살렘을 상징하며 여자는 교회를 상징하며
이 교회는 성도들의 몸을 상징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님이 아버지를 떠나와 교회인
성도들과 한 몸을 이룰것을 계시해 주시는 것이며

창세기 2,24 의 말씀을
마태복음19,4 ;마르코복음10,7;루카복음16,18 에 똑같이 인용해서 설명하시며 그리스도인들의 혼인에 있어서도
십계명 중 6계명인 간음하지 말라는 계명을 지키는 것은
물론 영적인 결혼인 예수님과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하느님만 믿는 순결한 처녀들이 되어 그리스도와
하나 되어 성부께로 올라가는 것이 구원이며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혼인 문제

그리스도인들의 혼인에 관한 문제인데 원칙적으로는 교우들끼리 결혼해야
하지만 부득이한 경우에 외인들과 결혼했을 경우에는
사랑으로 예수님을 믿고 세례 받아 신앙생활할 수 있고
전교를 해야 하지만 믿음이 없어 신앙생활 하지 아니하고
헤어지기를 원하면 그리스도인들은 헤어지라는 것이며

그러나 원칙적으로는 헤어지는 것은 사랑의 의무를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랑의 빚인 죄가 되므로 성가정을 이루기 위하여
믿음과 사랑의 말로 변화시켜 성가정을 이루는 것이 하느님의 뜻이며
또한 성가정은 예수님을 중심으로 부부와 자녀들이 하나 되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의 이상적인 결혼이며
이 결혼을 통하여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입니다.

1
이제 여러분이 써 보낸 것들에 관하여 말하겠습니다. “남자는 여자와 관계를 맺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2
불륜의 위험이 있으니 모든 남자는 아내를 두고 모든 여자는 남편을 두십시오.
3
남편은 아내에게 의무를 이행하고, 마찬가지로 아내는 남편에게 의무를 이행해야 합니다

설명:
의무란 말은' 오페일로' 인데
이 말은 주님의 기도에서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 라고 할때
이 죄도 '오펠레마' 인데 사랑의 빚을 지다 라는 뜻인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죽으시고 흘리신 성혈로
우리들의 죄값을 대신 해결해 놓으셨기 때문에
예수님께 사랑의 빚을 졌으며
이제 우리는 세상사람들에게 복음 선포하여 예수님을 믿어
원죄사함 받고 구원 받게 하는 것이
사랑의 빚을 갚는 것이며 의무를 다하는 것입니다.


4
아내의 몸은 아내가 아니라 남편의 것이고, 마찬가지로 남편의 몸은 남편이 아니라 아내의 것입니다.

설명:
성경에서 남자나 남편은 영적으로는 예수님을 말하는 것이며
예수님과 한 몸이 됐을 때
이 몸은 '쏘마 '라고 하며 즉 '쏘마'는 구원 받을 몸을 말하며
예수님과 한 몸 되기 전에는
피와 살 즉' 하이마싸르크 '라고 하며
동물의 몸을 말하는 것이며
예수님의 몸은 쏘마 부활할 몸을 말하는 것입니다.

쏘마가 되기 위해서는 말씀화가 되어 말씀 육신이 될때
쏘마가 되므로 예수 그리스도님이 말씀으로 성체로
우리 안에 와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됐을 때
부활할 몸인 '쏘마'가 되는 것입니다.

5
서로 상대방의 요구를 물리치지 마십시오. 다만 기도에 전념하려고 얼마 동안 합의한 경우는 예외입니다. 그 뒤에 다시 합치십시오. 여러분이 절제하지 못하는 틈을 타 사탄이 여러분을 유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설명:
코린토교회가 육적인 교회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의 부부간에
한쪽이 원할 때는 요구를 들어 주지 않으면
다른사람들과 음행을 하기 때문에
바오로사도는 요구를 들어주라고 하는 것입니다.

6
그러나 그렇게 합의하여도 괜찮다는 뜻이지 명령하는 것은 아닙니다.
7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아지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이런 은사, 저 사람은 저런 은사, 저마다 하느님에게서 고유한 은사를 받습니다.
8
혼자 사는 이들과 과부들에게 말합니다. 그들은 나처럼 그냥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9
그러나 자제할 수 없으면 혼인하십시오. 욕정에 불타는 것보다 혼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10
혼인한 이들에게 분부합니다. 내가 아니라 주님께서 분부하시는 것입니다. 아내는 남편과 헤어져서는 안 됩니다.
11
만일 헤어졌으면 혼자 지내든가 남편과 화해해야 합니다. ─ 그리고 남편은 아내를 버려서는 안 됩니다.
12
그 밖의 사람들에게는 주님이 아니라 내가 말합니다. 어떤 형제에게 신자 아닌 아내가 있는데 그 아내가 계속 남편과 함께 살기를 원하면, 그 아내를 버려서는 안 됩니다.

설명:
교회에서는 그리스도인들끼리 결혼하기를 원하지만
교인이 아닌 세상사람들과 결혼했을 때는
그리스도인이 아닌 배우자가 이혼을 원하면 이혼하라고 하지만 원칙적으로는 이혼을 하지 말라는 뜻은
영적으로는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사람이 그리스도를 떠나
세상 사람들과 하나 되는 결혼을 하지 말라는 뜻이며
과부도 육적인 과부는 남편이 없는 사람을 말하지만
영적으로는 예수님이 우리 안에 아니 계시면 영적인 과부들이기
때문에 세례 받고 기도와 신앙생활를 잘해서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셔야 하는 것입니다.


13
또 어떤 부인에게 신자 아닌 남편이 있는데 그가 계속 아내와 함께 살기를 원하면, 그 남편을 버려서는 안 됩니다.
14
신자 아닌 남편은 아내로 말미암아 거룩해졌고, 신자 아닌 아내는 그 남편으로 말미암아 거룩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의 자녀도 더러울 터이지만, 사실은 그들도 거룩합니다.
15
그러나 신자 아닌 쪽에서 헤어지겠다면 헤어지십시오. 그러한 경우에는 형제나 자매가 속박을 받지 않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을 평화롭게 살라고 부르셨습니다.
16
아내 된 이여, 그대가 남편을 구원할 수 있을지 혹시 압니까? 그리고 남편 된 이여, 그대가 아내를 구원할 수 있을지 혹시 압니까?

주님께서 정해 주신 삶

마태복음24,19
그날에 임신한 여자들과 젖먹이는 여자들이 불행하다 고 했는데
세상 이치로 볼 때는 임신하고 아기를 낳는 것은 하느님 창조사업에
협조하는 일이지만 차원을 달리하여
영적으로 볼 때는 임신하는 것은 유대교를 믿는 사람을 임신한다고 하고 유대교신자로 태어난 사람을 갓난아기로 표현하기 때문에
종말에 예수님 재림시에 유대교를 믿고
복음인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을 심판 받는다는 것이며

오늘날에도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해 주시는 삼위일체 하느님을 믿고
신앙생활할때 구원을 받게 되며 예수 그리스도님이 진리성령으로
우리들 안에 오셔서 말씀의 열매인 사랑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사시기 때문에
주님께서 성령께서 이끄시는 인도에 따라
매일 매일 기쁘게 감사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17
아무튼 주님께서 각자에게 정해 주신 대로, 하느님께서 각자를 부르셨을 때의 상태대로 살아가십시오. 이것이 내가 모든 교회에 내리는 지시입니다.
18
누가 할례 받은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까? 할례 받은 흔적을 없애려고 하지 마십시오. 누가 할례 받지 않은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까? 할례를 받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19
할례를 받았느냐 받지 않았느냐는 대수롭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는 일만이 중요합니다.

설명:
하느님의 계명을 지킬려고 하면 율법이 되므로
믿음으로 말씀을 받아 살아갈 때 사랑이 충만하게 되면
말씀의 열매인 아가페 사랑이 와 사랑으로
하느님의 계명을 지킬수 있는데 내가 지키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사랑의 주님이 사랑으로 간음하지 않으며 살인하지
않으며 우상숭배를 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사랑의 주님께 감사 드리는 것입니다.


20
저마다 부르심을 받았을 때의 상태대로 지내십시오.
21
그대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종이었습니까? 그것에 마음을 쓰지 마십시오. 자유인이 될 수 있다 하여도 오히려 지금의 상태를 잘 이용하십시오.
22
주님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종은 이미 주님 안에서 해방된 자유인입니다. 마찬가지로 부르심을 받은 자유인은 그리스도의 종입니다.

설명:
그리스도의 종은 자유인인데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진리성령으로
오시면 우리를 지배하고 있던 사탄마귀가 없어지고
우리들은 죄의 감옥에서 해방이 되기 때문에 자유가 오고
평화와 기쁨이 오며 하느님께 감사 찬미 드리는 것입니다.


23
하느님께서 값을 치르고 여러분을 속량해 주셨습니다. 사람의 종이 되지 마십시오.
24
형제 여러분, 저마다 부르심을 받았을 때의 상태대로 하느님과 함께 지내십시오.

혼인과 미혼


그리스도인들의 종말론적인 비유인데 암브르시오 교부는 축구를 찰때
어느 제자가 와서 내일 종말이 오면 오늘 무슨일을 하시겠습니까 하고
물어 봤을 때 나는 지금 축구을 그대로 하겠다고 말하였으며
종말이 왔을 때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님이 계시면
우리 안에 구원과 하늘나라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우리 안에 계신 사랑의 하느님과 무엇을 먹든지 무엇을 마시든지
어떤 일을 하든지 하느님께 영광 바치는 일이기 때문에
결혼한 사람은 결혼한 대로 결혼하지 않은 사람은 결혼 하지 않은 대로
하느님께 영광을 바치기 위하여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미혼자들의 결혼은 하느님을 위하여 독신으로 살수도 있으며
또한 결혼하여 살아도 되는데
이 모든 것은 자유로운 마음으로 결정해야지만
바오로 사도는 주님을 위하여 결혼하지 않고 일생을 하느님을 위하여
사시는 분으로 하느님께 봉사를 더 잘할수 있음를 권고하며
그렇다고 결혼해서 자녀들을 낳아
하느님 창조사업에 참여하는 것도 좋다고 말씀하시며
우리들은 하느님으로부터 부름받으신 상태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오로 사도는 무엇을 먹든지 무엇을 마시든지 무슨일을
하든지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25
미혼자들에 관해서는 내가 주님의 명령을 받은 바가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자비를 입어 믿을 만한 사람이 된 자로서 의견을 내놓습니다.
26
현재의 재난 때문에 지금 그대로 있는 것이 사람에게 좋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27
그대는 아내에게 매여 있습니까? 갈라서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대는 아내와 갈라졌습니까? 아내를 얻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28
그러나 그대가 혼인하더라도 죄를 짓는 것은 아닙니다. 또 처녀가 혼인하더라도 죄를 짓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렇게 혼인하는 이들은 현세의 고통을 겪을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그것을 면하게 하고 싶습니다.

설명:
결혼 생활은 십자가의 고통이 따르게 되는데
아가페 사랑으로 이 고통을 완성하게 되는데
이 아가페 사랑은 내가 상대방 입장으로 가서 이해하고
상대방의 결점을 보지말고 좋은 점을 칭찬해 주며
변화시켜야하기 때문에
사랑만이 모든 사람들을 변화시킬수 있는 것입니다.


29
형제 여러분, 내가 말하려는 것은 이것입니다. 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부터 아내가 있는 사람은 아내가 없는 사람처럼,

설명:

때는 헬라어로 '카이로스' 인데 하느님의 시간은 현재 뿐이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가 진리성령으로 재림하시는 때를 말하는데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신앙생활를 할때
각자에게 진리성령으로 재림하게 되며
늘 기도하면서 때를 기다립시다.

30
우는 사람은 울지 않는 사람처럼, 기뻐하는 사람은 기뻐하지 않는 사람처럼, 물건을 산 사람은 그것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처럼,
31
세상을 이용하는 사람은 이용하지 않는 사람처럼 사십시오. 이 세상의 형체가 사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32
나는 여러분이 걱정 없이 살기를 바랍니다. 혼인하지 않은 남자는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을까 하고 주님의 일을 걱정합니다.
33
그러나 혼인한 남자는 어떻게 하면 아내를 기쁘게 할 수 있을까 하고 세상일을 걱정합니다.
34
그래서 그는 마음이 갈라집니다. 남편이 없는 여자와 처녀는 몸으로나 영으로나 거룩해지려고 주님의 일을 걱정합니다. 그러나 혼인한 여자는 어떻게 하면 남편을 기쁘게 할 수 있을까 하고 세상일을 걱정합니다.
35
나는 여러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이 말을 합니다. 여러분에게 굴레를 씌우려는 것이 아니라,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서 품위 있고 충실하게 주님을 섬기게 하려는 것입니다.
36
어떤 사람이 자기 약혼녀에게 잘못한다는 생각이 들고 열정까지 넘쳐 혼인해야 한다면, 원하는 대로 하십시오. 그가 죄를 짓는 것이 아니니, 그 두 사람은 혼인하십시오.

설명:
죄를 짓는다고 할때 헬라어로' 하마르티노' 인데 원죄를 말하기 때문에 세상 부부간에 지은 죄를 예화로 들어
영적인 남편인 예수님을 떠나는 것이 죄를 짓는 것을 말하며
그러나 세상 사람들끼리도 불륜을 해서는 아니되는 것입니다.


37
그러나 마음속으로 뜻을 단단히 굳히고 어떠한 강요도 없이 자기의 의지를 제어할 힘이 있어서 약혼녀를 그대로 두겠다고 마음속으로 작정하였다면, 그것은 잘하는 일입니다.
38
이와 같이 자기 약혼녀와 혼인하는 사람도 잘하는 것이지만, 혼인하지 않는 사람은 더 잘하는 것입니다.

과부의 재혼

세상에서 과부는 남편이 죽을 때는 결혼해도 되지만
영적으로는 남편은 예수님이고 과부는 세상 사람들이기 때문에
남편인 예수님이 죽은 후에는 부활하신 그리스도님을 남편으로 삼아
결혼하여 여자인 성도들이 살아야 한다는 영적인 진리가 있으며
로마서 7,1~3에 자세하게 나오는 것입니다.


39
아내(성도들)는 남편(예수님)이 살아 있는 동안 남편에게 매여 있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죽으면 자기가 원하는 남자(부활하신 그리스도님)와 혼인할 자유가 있습니다. 다만 그 일은 주님 안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40
그러나 내 의견으로는 과부도 그대로 지내는 것이 더 행복합니다. 나 역시 하느님의 영을 모시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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