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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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리사이가 아니라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3-17 조회수339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순 제3주간 토요일
2012년 3월 17일 (자)

☆ 성 요셉 성월

☆ 성 파트리치오 주교 기념 허용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제물이 아니라 신의와 예지다. 아무리
예배를 많이 드려도 신의와 예지가 없으면 소용없다. 신의와 예지가
하느님을 사랑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표지이다(제1독서).
바리사이는 자기 행실에 대해 교만한 나머지 세리를 무시했지만,
세리는 자신의 죄를 알고 하느님의 자비를 청한다. 바리사이는 스스로
의로워질 수 있다고 믿었고, 세리는 하느님의 자비에 자신을 맡겼다.
이것이 하느님 앞에서 의인과 죄인의 구분점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95(94),7ㄹ.8ㄴ 참조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오늘 너희는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바리사이가 아니라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9-14
    그때에 9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의롭다고 자신하며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자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다. 한 사람은 바리사이였고 다른
사람은 세리였다. 11 바리사이는 꼿꼿이 서서 혼잣말로 이렇게
기도하였다.
  ‘오, 하느님! 제가 다른 사람들, 강도 짓을 하는 자나 불의를 저지르는
자나 간음을 하는 자와 같지 않고 저 세리와도 같지 않으니,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12 저는 일주일에 두 번 단식하고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칩니다.’
13 그러나 세리는 멀찍이 서서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 엄두도 내지 못하고
가슴을 치며 말하였다. ‘오, 하느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1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바리사이가 아니라 이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475

맥문동 꿈 !

소나무
정원 앞에

심어진
맥문동

겨우내
땅바닥에

찰싹
엎드려

엉클어져
있더니

봄바람
부축으로

일어서고
있어요 

촉촉이  
내리는 

봄비 
마시고

바람 깃
의지하여

조금씩
조금씩

허리
펴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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