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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교회교리서 중요성 강조하다 [새로운 복음화]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2-03-19 조회수340 추천수0 반대(0) 신고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믿음의 문'이라는 제목의 자의교서를 발표하고 10월 11일~2013년 11월 24일을 '신앙의 해'로 선포했다. 신앙의 해 선포 목적은 이러한 교회의 복음선포 사명에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교황은 교황 즉위 미사에서 "사람들을 광야에서 생명의 풀밭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교황은 또 1992년에 반포된 「가톨릭교회 교리서」를 제2차 바티칸공의회의 진정한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교황은 "이 교리서에서 교회가 2000년 동안 받아들이고, 지키고, 제공했던 가르침의 풍요로움이 흘러나온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교리서는 우리의 문화적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그리스도인 교육과 관련된 이들에게 신앙의 실질적 도움이 되는 도구"라며 "이 교리서에 정리돼 있는 신앙의 근본 내용을 재발견하고 연구하려는 구체적 노력이 신앙의 해에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신앙의 해는 온 세상의 유일한 구세주이신 주님을 향하여 새롭게 돌아서라는 초대"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한국교회도 제2차 바티칸공의회 정신의 재발견과 「가톨릭교회 교리서」 심화 방안을 모색하면서 이 초대에 응할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평화신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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