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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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 사람은 곧 건강하게 되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3-20 조회수321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순 제4주간 화요일
2012년 3월 20일 (자)

☆ 성 요셉 성월

♤ 말씀의 초대
주님의 집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강물이 되어 바다로 흘러든다. 그러면
바다가 되살아난다. 하느님께서는 이 물처럼 모든 생명체에 생명과
활력을 주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벳자타 연못가에서 서른여덟 해 동안 앓고 있던 병자를
고쳐 주신다. 예수님 안에 사람을 살리는 생명이 있음을 보여 주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51(50),12ㄱ.14ㄱ 참조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주 하느님, 제 마음을 깨끗이 만드시고, 당신 구원의 기쁨을 제게
    돌려주소서.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그 사람은 곧 건강하게 되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16
1 유다인들의 축제 때가 되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
2 예루살렘의 ‘양 문’ 곁에는 히브리 말로 벳자타라고 불리는 못이 있었다.
그 못에는 주랑이 다섯 채 딸렸는데, 3 그 안에는 눈먼 이, 다리 저는 이,
팔다리가 말라비틀어진 이 같은 병자들이 많이 누워 있었다. (4)
5 거기에는 서른여덟 해나 앓는 사람도 있었다. 6 예수님께서 그가 누워
있는 것을 보시고 또 이미 오래 그렇게 지낸다는 것을 아시고는,
  “건강해지고 싶으냐?” 하고 그에게 물으셨다.
7 그 병자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선생님, 물이 출렁거릴 때에 저를
못 속에 넣어 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는 동안에 다른 이가
저보다 먼저 내려갑니다.”
8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거라.”
9 그러자 그 사람은 곧 건강하게 되어 자기 들것을 들고 걸어갔다. 그날은
안식일이었다. 10 그래서 유다인들이 병이 나은 그 사람에게, “오늘은
안식일이오. 들것을 들고 다니는 것은 합당하지 않소.” 하고 말하였다.
11 그가 “나를 건강하게 해 주신 그분께서 나에게,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라.’ 하셨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12 그들이 물었다. “당신에게
‘그것을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요?” 13 그러나 병이 나은 이는
그분이 누구이신지 알지 못하였다. 그곳에 군중이 몰려 있어 예수님께서
몰래 자리를 뜨셨기 때문이다.
14 그 뒤에 예수님께서 그 사람을 성전에서 만나시자 그에게 이르셨다.
  “자, 너는 건강하게 되었다. 더 나쁜 일이 너에게 일어나지 않도록 다시는
죄를 짓지 마라.”
15 그 사람은 물러가서 자기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신 분은 예수님이시라고
유다인들에게 알렸다. 16 그리하여 유다인들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그러한 일을 하셨다고 하여, 그분을 박해하기 시작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478

가람 지킴이 !

원앙
비오리

왜가리
백로

온갖
물새들이 

오고
가는

새봄
철새들 

긴 여행
떠날

둘러봄
인지

정답게
어우러져 

오르 
내리네 

계절
따라

지킴이
교대하듯

백로들은 
바위에

느긋이
서서

목을 
늘여 

생명의
삶 터

살펴보기
시작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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