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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1코린토8,1-13)/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3-23 조회수470 추천수6 반대(0) 신고
2012년 3월 23일 금요일 1코린토8장

우상은 히브리어로는 '쎄멜' 이라 하고
헬라어로는 '에이돌론 '이라고 하는데
육안으로 볼 때는 구약에서 밤에는 불 기둥 안에 야훼하느님이 계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 안에 하느님이 계시고
예레미야19,1 에는
야훼하느님이 빠른 구름을 타고 오신다 고 하였으며
이 구름은 육체를 의미하기 때문에
신약에 와서는 예수님께서 하느님이 사람이 되시어 육신의 옷을 입고
오실 것을 계시해주신 말씀이며
우상도 하느님이 아닌 것을 하느님 모습으로 만들어 경배하는 것을 우상숭배로 보지만 차원을 달리하여

영차원으로 볼 때는 성부,성자,성령의 삼위일체 하느님은 하느님의 속성인
사랑으로 계시기 때문에
우리들 안에 사랑의 하느님이 계시지 아니하면
우리들의 몸이 우상이 될수도 있기 때문에 성경 말씀과 관계를 맺어
살아갈 때 말씀의 열매인 아가페 사랑이 우리들 안에 오게 되면
우리들은 성령이 거처하는 성전이 되며
우리들 안에 사랑의 하느님이 계시면 무슨 음식을
먹든지 무엇을 마시든지 무슨 옷을 입어도 하느님께 영광을 바치는
일이 되며 두 신을 믿지 않으며 하느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으며
주일을 거룩하게 지내며 하느님 아버지를
우리의 아버지로 흠숭하게 되며
십계명을 지킬뿐만 아니라 새 계명인 사랑으로 하느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는 것입니다.

우상 숭배와 먹는 양식과 관계가 있는데 생명나무 열매이며
생명의 양식인 성경 말씀을 먹고 사는 사람은
그리스도와 한몸이 되며 그리스도와 한 영이 되어 하느님을 사랑하고 하느님만 흠숭하지만 선악과 나무 열매이며
비진리인 세상 양식인 육의 양식을 먹는 사람은 사탄과 한 몸이 되어
사탄을 숭배하게 되며 우상숭배를 하게 되므로 먹는 양식이 우상숭배하는데
직접적인 관계가 있기 때문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성경 말씀에 관심을 두고 성경 말씀을 읽고
공부하고 묵상하여 말씀화가 되어 사랑의 사람으로
살아 가는 사람은 하느님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는 것입니다.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

구약에서는 우상에게 제물의 삼분지 일을 바치고 삼분지 일은 제관에게
드리며 나머지 삼분지 일은 봉헌자에 몫인데
우상에 바쳤던 제물을 나누어 먹거나 팔거나 하는 행위들이 있었는데 코린토교회에서 이 제물을 먹어도 되는가?
팔아도 되는가?
사도 되는가? 하는 문제에 대하여 바오로 사도에게 물어 봤을때
바오로 사도는 마태복음15,19 에 입으로 들어간 음식은 깨끗하지만 마음에서 나오는 나쁜생각들
살인,간음 불륜,도독질, 거짓증언 중상 이 나오는데
이것이 더러운 것이며 음식은 깨끗하다고 하셨으며
바오로 사도는 우상에 바친 제물을 먹어도 관계는 없지만
율법하에 있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하여 바오로 사도는 율법을 지키며
약한 사람들의 영혼을 위하여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을 먹지 않는다고
말씀 하셨으며 우리들도 믿음이 약한 사람들을 위하여
믿음이 좋은 사람들은 믿음이 약한 사람들의 입장으로 내려가서
그 사람들이 죄를 짓지 않도록 신앙생활 하는 것이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 때문에
상대방의 입장으로 가서 봉사하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의 봉사 자세이며 믿음이 약한 사람들을
심판하고 판단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육의 양식은 우상에 바치는 제물지만 영의 양식은 성경 말씀인데
성경 말씀과 율법과 세상의 지식의 말이 있는데
2코린토3,6에
문자는 사람을 죽이나 영은 사람을 살린다 고 하였으며
성경 말씀은 영의 양식이고 에덴 동산 안에 있는 생명의 양식이지만
율법과 세상에 비진리의 말은 육의 양식이며 선악과의 열매이기 때문에
영의 말인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말씀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원죄를 사랑으로 완성하게 되는 사람이며
세상에 먹는 음식에 대해서는 관계가 없는 것이며
영의 양식인 성경 말씀을 먹는 사람은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고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는 사람은 그리스도와 한 영이 되어
하느님만을 흠숭하게 되나
선악과 열매인 율법이나 비진리의 말씀을 먹는
사람은 사탄과 한 몸이 되며 귀신의 거처가 되어 사탄을 숭배하며
우상숭배하는 더러운 영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생명의 양식인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먹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1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에 관하여 말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지식이 있다.”는 것을 우리도 압니다. 그러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고 사랑은 성장하게 합니다.

설명:
성장이라는 말은 '오이코도메오 '인데
건물을 짓다 또는 덕을 쌓는다 라는 뜻이며
사랑은 충만하게 된다는 뜻이며 지식은 교만하게 하지만
사랑이 충만하게 되면 사랑의 속성의 결과로 참아지며
다른 사람의 허물을 덮어 주며 나도 전에는 같은 잘못을 저질렀다고
자기 자신을 먼저 반성하고 겸손해 지며
모든 사람을 사랑으로 덮어주게 되는 사람이
사랑이 자라는 사람입니다.

2
자기가 무엇을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을 아직 알지 못합니다.
3
그러나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느님께서도 그를 알아주십니다.

설명:
우리들이 청와대를 들어 가려면 대통령이 우리을 알아 주어야 청와대를 들어가는 것처럼 하느님 나라에 들어 가려면
아가페 사랑이신 사랑의 하느님이 우리를 알아 주어야
하늘나라에 들어 가는데 우리들이 아가페 사랑이 오기 위해서는
말씀하고 관계를 맺어 살아갈 때 우리도 모르게
아가페 사랑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요한복음14,23)

4
그런데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과 관련하여, 우리는 “세상에 우상이란 없다.”는 것과 “하느님은 한 분밖에 계시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5
하늘에도 땅에도 이른바 신들이 있다 하지만 ─ 과연 신도 많고 주님도 많습니다만 ─
6
우리에게는 하느님 아버지 한 분이 계실 뿐입니다. 모든 것이 그분에게서 나왔고 우리는 그분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또 주님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 계실 뿐입니다. 모든 것이 그분으로 말미암아 있고 우리도 그분으로 말미암아 존재합니다.
7
그렇지만 누구나 다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이들은 아직까지도 우상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을 정말로 그렇게 알고 먹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약한 양심이 더럽혀집니다.
8
음식이 우리를 하느님께 가까이 데려다 주지 않습니다. 그것을 먹지 않는다고 우리의 형편이 나빠지는 것도 아니고, 그것을 먹는다고 우리의 형편이 나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설명:
우리 안에 하느님이 계시면 무슨 음식을 먹든지 어떤 일을 하든지
우상숭배가 아니며 하느님을 찬양하는 일이며
하느님께 영광 돌리는 일이지만
우리 안에 하느님이 아니 계시면 율법적으로 아무리 해도
우상숭배가 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아 그리스도로 받아 들여 믿고 세례 받아 신앙생활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우상숭배를 하지 않으며
하느님께 흠숭을 드리는 하느님의 자녀들이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1,12)

9
다만 여러분의 이 자유가 믿음이 약한 이들에게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10
지식이 있다는 그대가 우상의 신전에 앉아 먹는 것을 누가 본다면, 그의 약한 양심도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을 먹을 수 있게끔 용기를 얻지 않겠습니까?
11
그래서 약한 그 사람은 그대의 지식 때문에 멸망하게 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 형제를 위해서도 돌아가셨습니다.
12
여러분이 이렇게 형제들에게 죄를 짓고 약한 그들의 양심에 상처를 입히는 것은 그리스도께 죄를 짓는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음식이 내 형제를 죄짓게 한다면, 나는 내 형제를 죄짓게 하지 않도록 차라리 고기를 영영 먹지 않겠습니다.

설명:
우상에 바쳤던 음식을 먹음으로 형제를 죄짓게 한다고 하였을때
이 죄짓는단 말은
' 헬라어'로 '하마르타노' 즉 원죄를 짓게 하다 는 뜻인데
창세기 3장에서
아담 하와가 뱀의 유혹에 넘어가 에덴동산 안에 있는
생명나무 열매를 따 먹어야 하는데
선악과 나무 열매를 먹음으로써 원죄를 짓게 되었는데
이 생명나무 열매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생명의 양식인 성경 말씀을 상징하며 선악과 나무 열매는
뱀의 소리인 비진리를 상징하기 때문에
세상의 음식을 먹고 안먹고 관계없이 생명의 말씀인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살아 가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나
성경 말씀 아닌 율법이나 세상의 지식의 말로 살아가는 사람은
선악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죄를 짓게 되며

양식도 영의 양식은 성경 말씀인데
예수님께서 풀어 주신 레마말씀으로 살아갈 때
아가페 사랑이 와 율법을 사랑으로 완성하며
우상숭배를 하지 않고 아가페 사랑으로 충만하여 하느님을 흠숭하게 되며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새 계약이 그리스도인들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살아갈 때
말씀의 열매인 아가페 사랑이 오며
사랑이 충만하게 되면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게 되며
목숨을 바쳐 순교까지 하게 되는 사람이
우상숭배를 하지 않고
하느님을 흠숭하며 하느님을 숭배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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