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3월 29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로마 6,23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3-29 조회수370 추천수0 반대(0) 신고

3월 29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로마 6,23 

죄가 주는 품삯은 죽음이지만, 하느님의 은사는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받는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Stipendia enim peccati mors, donum autem Dei vita aeterna in Christo Iesu Domino nostro. 

For the wage paid by sin is death; the gift freely given by God is eternal life in Christ Jesus our Lord. 

새김

대가는 사병에게 주는 급료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 말에는 죄가 사병들을 모아 놓고서 그의 급료로 죽음을 지급한다는 무서운 폭력단의 보스적인 색채가 있습니다. 죄와 죽음은 긴밀히 맺어져 있습니다. 하나는 다른 하나를 끌어 들입니다. 죽음은 죄에 대한 봉사 때문에 지급하는 급료입니다. 그런데 하느님께 봉사하는 경우에는 영원한 생명이 정의의 대가로서 지급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아무리 하느님을 섬길지라도 영원한 생명은 거저받는 선물이며, 이 선물이 “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받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세례를 받음으로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맛보았던 생명은 그리스도와 일치하여 영원히 계속되는 것입니다. - 페데리코 바르바로 신부 신약성서주해집 로마서 284-285쪽  

묵상

영원한 죽음과 지옥은 회개하지 않는 죄스런 삶에 마땅한 벌입니다.
죽음으로 시작하거나 끝나지도 않는 영원한 생명은 덕행의 삶에 주어지는 하느님의 은사이며 보상입니다.
죽음이냐 삶이냐 - 우리는 선택해야만 합니다. 우리의 결정은 어느 것이 되어야 하는가요?

기도

영원하신 하느님,
션택의 선물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도와 주십시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