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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간은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가 아니다 [예수신화]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2-03-30 조회수339 추천수0 반대(0) 신고


요한바오로 2세 교황은 문헌에서 뉴에이지가 계시(그리스도에 의해 계시된 진리)에 대해 거의 주목하지 않고,...상대화시키며, ..죄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필요성을 전도시킨다는 점들을 지적했다.(전도현상: '마리아의 구원 방주-가짜 마리아'에 대한 숭배) ... 일부 뉴에이지 그룹들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자신의 사상과 활동을 다른 이들에게 소개하려 한다. 이런 그룹들과는 매우 주의깊게 이뤄져야 한다. 이들은 신학이나 영성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점차적으로 일종의 잘못된 예배로 유혹하기도 한다. 이들의 목적이나 내용 등에 분명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교황문헌, 생명수...>


삼위일체 교의에서 성자 (하느님의 아들) = 예수님(그리스도)에 대하여 삼위는 세 신들이 아니다. 신성을 나누어 가지는 것이 아니다. 삼위는 한 본체, 한 분 하느님이시다. [성자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이시다. 사람이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느님이시다] 베드로는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 라고 고백하였다. 사람이시지만 하느님이시다는 고백인데 예수님께서 이는 살과 피가 아니라 아버지께서 알려주신 것이다고 말씀(계시)하셨다  <가톨릭교회 교리서 참조>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신이 되신게 아니다. 인간이 신이 되었다(너희는 신이다)고 해서 신성을 나누어 받음으로써 인간이 마치 본체가 예수님과 같으신 신으로 보고 인간을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라고 하는 것은 계시된 진리에서 유사하게 거짓말하는 악마의 본성적 유혹이다.

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마태, 마르, 루카>


흡수가 아니라 참여이다. [ 뉴에이지는 '흡수' 그리스도교 가톨릭신앙은 '참여' ]


<참고> 뉴에이지의 '흡수'  : 신(흥)영성 운동은 “모든 것이 하나다.”라는 단일론을 내세운다. 이는 엄격한 의미에서 일원론과 구별되는 개념이다. 일원론은 모든 것은 궁극적으로 ‘하나’로 수렴된다. 그러나 단일론(전체성)은 차별이나 구분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경직된 합치(合致)사상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것이 본질적으로 같다고 믿는다. 서로 구별되는 요소들, 곧 신과 인간 사이의 구별(차별)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리스도께로 수렴되는 것이 아니다 ) 무차별하게 합치 시키려("내가 그리스도이다" '내가 신이다" "공동 구속자"처럼 합치)한다. <차동엽 신부님 참조>

뉴에이지 전통들은 의식적으로 창조주와 피조물, 인간과 자연, 종교와 심리학, 주체와 객관적 현실 사이의 차이를 애매하게 한다. 그 이상적인 지향은 항상 분열을 극복하는 것이었지만 뉴에이지 이론에서 문제는 분명하게 구별되는 요소들을 조직적으로 혼합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는 「혼동」이라고 부르는 것이 타당하다.=> '무질서'  <교회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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