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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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흩어져 있는 하느님의 자녀들을 하나로 모으시리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3-31 조회수325 추천수2 반대(0) 신고


사순 제5주간 토요일
2012년 3월 31일 (자)

☆ 성 요셉 성월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바빌론으로 유배 간 이스라엘 자손들을 다시 데려오시고, 남과
북으로 갈라진 이스라엘 백성을 한 민족으로 모으시겠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그들과 평화의 계약을 다시 맺고 그 계약은 영원할
것이라고 예고하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신께 닥칠 고난과 죽음이 점점 가까이 오고 있음을 알고
계셨다. 예수님께서는 발걸음을 광야로 돌리신다. 예수님께서는 거기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회상하고 기억하며 당신의 소명을 다시 확인하실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에제 18,31 참조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희가 지은 모든 죄악을 떨쳐 버리고, 새 마음과
    새 영을 갖추어라.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흩어져 있는 하느님의 자녀들을 하나로 모으시리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45-56
그때에 45 마리아에게 갔다가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본 유다인들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46 그러나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은
바리사이들에게 가서,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알렸다.
47 그리하여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의회를 소집하고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저렇게 많은 표징을 일으키고 있으니,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겠소?
48 저자를 그대로 내버려 두면 모두 그를 믿을 것이고, 또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의 이 거룩한 곳과 우리 민족을 짓밟고 말 것이오.”
49 그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그해의 대사제인 카야파가 말하였다. “여러분은
아무것도 모르는군요. 50 온 민족이 멸망하는 것보다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여러분에게 더 낫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헤아리지 못하고 있소.”
51 이 말은 카야파가 자기 생각으로 한 것이 아니라, 그해의 대사제로서 예언한
셈이다. 곧 예수님께서 민족을 위하여 돌아가시리라는 것과, 52 이 민족만이
아니라 흩어져 있는 하느님의 자녀들을 하나로 모으시려고 돌아가시리라는
것이다. 53 이렇게 하여 그날 그들은 예수님을 죽이기로 결의하였다.
54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유다인들 가운데로 드러나게 다니지 않으시고,
그곳을 떠나 광야에 가까운 고장의 에프라임이라는 고을에 가시어, 제자들과
함께 그곳에 머무르셨다.
55 유다인들의 파스카 축제가 가까워지자, 많은 사람이 자신을 정결하게 하려고
파스카 축제 전에 시골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56 그들은 예수님을 찾다가
성전 안에 모여 서서 서로 말하였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오? 그가 축제를
지내러 오지 않겠소?”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489

흰민들레 웃음 !

이른
봄날에

땅에
깔린

잎사귀
가운데

살짝
고개 든

순백의
미소

티 없는
성심의

어머니
닮은

환한
그리움

마주
보며 

소리 없이
함께 웃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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