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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월 2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마태13,33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4-02 조회수298 추천수1 반대(0) 신고

4월 2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마태13,33

“하늘 나라는 누룩과 같다. 어떤 여자가 그것을 가져다가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넣었더니, 마침내 온통 부풀어 올랐다.”

“ Simile est regnum caelorum fermento, quod acceptum mulier abscondit in farinae satis tribus, donec fermentatum est totum ”.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the yeast a woman took and mixed in with three measures of flour till it was leavened all through.' 

새김

이스라엘에서 한 말(그리스어는 사톤, 히브리어는 세아)은 환산하면 12.13리터이니 서 말은 36.39입니다. 한말이 13.13리터인 경우도 있는데, 이때 서 말은 39.39입니다. 이는 100명이 먹고도 남을 만큼 많은 빵을 구울 수 있는 밀가루 분량입니다. 진치 때나 그렇게 많은 빵을 구웠습니다. 누룩 비유도 겨자씨 비유와 같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정양모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85쪽 

묵상

그리스도인에서의 새 삶의 누룩은 그리스도인의 전체적인 내적 삶 속으로 스며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께 속하길 바란다면 완전히 그분의 것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존재하는 것은 오직 한가지가 되어야합니다. 믿음에서 생기는 모든 상황에 완전히 봉헌하는 것입니다.  

기도

주님,
저희의 눈길이 항상 주님께 머무르게 해 주십시오.
저희 삶 전체가 오로지 주님께 봉헌되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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