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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통 때문에 십자가에서 내려달라는 거짓 [다 이루었다]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2-04-06 조회수494 추천수0 반대(0) 신고


우리나라 어떤 지역에 있는 마리아상에서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는데 초창기에는 많은 이들이 이 곳의 현상에 현혹되었다. 인터넷에서는 거의 이 마리아상을 선전하는 것들이 가득 찼었다. 아무것도 몰랐던 첫 세례 영세자가 마리아에 대하여 알고자 하여 인터넷을 방문하면 대체로 이 곳을 보게 된다.

여기에는 마리아 메세지라는 것들도 아주 많이 실려있는데 그 중에서 한가지를 보면 예수님께서 숨을 거두시기 직전에 '나를 십자가에서 내려달라'고 하는 거짓된 메세지를 볼 수 있게 된다. 예수님께서 너무도 고통스러워 그렇게 외치는 것이다고 설명하고 있다.

여기서 잠깐 성경 말씀을 짚고 가고자 한다. 2테살로니카 2,1 - 12 말씀이다. 이렇게 기록한다. [...그자는 자기 때가 되면 나타날 것입니다..사실 그 무법의 신비는 이미 작용하고 있습니다..그 무법자가 오는 것은 사탄의 작용으로, 그는 온갖 힘을 가지고 거짓 표징과 이적을 일으키며, 멸망할 자들을 상대로 온갖 불의한 속임수를 쓸 것입니다..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사람을 속이는 힘을 보내시어 거짓을 믿게 하십니다.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한 자들이 모두 심판을 받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 무법자는 온갖 힘을 가지고 거짓 표징과 이적을 일으킨다라고 성경 말씀은 전합니다. 거짓 표징과 이적이라고 함은 그것들이 사실이 아니다는 뜻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의 기적은 참된 기적이며 사탄의 기적은 거짓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곳이 이단으로 파문받기 전까지 그 곳에 소속되었거나 혹은 심정적으로 거기를 동조하고 있었던 이들이 과거에서부터 여러가지 의견 충돌을 벌여 오게 되었던데 그 당시에는 실명제가 아니었기 때문에 지금의 누구 누구는 그때 그 사람인 듯이 아직까지 시시각각 어떤 한 사람의 글에 대하여 비난하고 중상모략하는 일을 멈추지 않는다고 봅니다.

거짓된 메세지가 있다면 그 마리아(상)도 가짜 마리아가 되는 것입니다. 가짜 마리아(사탄의 작용)가 아닌데 메세지는 거짓이다고 말하는 것은 인간의 이성에 적합하지 않는다 할 것입니다. 그 가짜 마리아의 거짓된 메세지 중에는 '공동 구속자 마리아'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공동 구속자 마리아' (가짜 그리스도, 그리스도 = 구속자 메시아)를 온 세상에 전파하려고 하는 진리의 반대 곧 불의이며 무법이 되는 거짓을 받아들이고 거짓말에 결합하는 이들이 이 게시판에도 존재했었습니다. 그들이 마치 하느님의 계시, 진리인 것처럼 퍼뜨리는 것에 대하여 계시된 진리는 이러하다며 지속적으로 진리의 반대인 거짓말을 제지를 했으며 아직까지도 꾸준하게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인터넷상에는 물론 지금까지도 '공동 구속자 마리아'를 신봉하는 어떤 신부님은 자신의 글을 통하여 계속 이 거짓된 메세지를 선전하고 있기에 중단될 수 없는 부분이다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성경 말씀에도 분명히 기록되어 있는 바입니다.
[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사람을 속이는 힘을 보내시어 거짓을 믿게 하십니다.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한 자들이 모두 심판을 받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와 같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으로 낳은(야고보서 1,18) 사람에 대하여 그 반대도 있습니다. 즉, 진리의 말씀이 아닌 거짓말에 의해서 낳아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전자는 그리스도의 지체라고 한다면 후자는 탕녀의 지체(1코린토서 6,15)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여인의 나머지 후손"(요한묵시록 12, 17)에게 적개심을 가지게 (창세기 3, 15)됩니다. 여인의 나머지 후손이라 함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는 예수님의 말씀에서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원래 이 여인의 후손은 창세기에서의 유일 구속자 메시아이신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하셨습니다. 여인의 후손이신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면 누가 여인의 나머지(복수) 후손이 될 수 있을까요.
가짜 마리아를 알리고 가짜 메세지( 십자가에서 나를 내려달라, 공동 구속자 )를 알리면서 탕녀의 지체를 그리스도의 지체에 대비하여 성경의 진리 말씀을 증언하는 어떤 한 사람에게 대한 비난과 터무니 없는 중상모략은 끊이지 않는다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이유인 하느님의 뜻을 거슬리면서인간의 생각(뜻)으로 "나를 십자가에서 내려달라"는 거짓된 메세지는 거짓 예언자의 입에서 나오는 속이는 힘에 불과합니다. 이런 가짜 메세지는 인간의 머리에서 오게 되는 사탄의 작용이다 할 것입니다

[ 베드로가 예수님을 꼭 붙들고 반박하기 시작하였다. “맙소사, 주님! 그런 일은 주님께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마태오, 마르코, 루카) ]

이렇듯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서성거리는 사탄에 대하여 엄격하게 상대하셨습니다. 사탄의 거짓말, "십자가에서 나를 내려달라"는 것은 하느님의 구원활동을 무력화시키는 거짓말의 유혹인 계략(창세기 때부터 뱀의 거짓된 메세지)에 지나지 않습니다.


"다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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