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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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자렛 사람 예수님께서 되살아나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4-07 조회수306 추천수2 반대(0) 신고


부활 성야
2012년 4월 7일 (백)

부활 성야 미사는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밤 미사로서 교회 전례에서
가장 성대하다.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이집트의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주셨듯이, 인류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와 죽음의 사슬에서
해방시켜 주셨다. 교회는 죄와 죽음을 이기시어 인류에게 참된 해방과
승리를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장엄한 전례로 기념한다.

♤ 말씀의 초대
부활 성야 미사의 말씀 전례는 일곱 개의 구약 성경 말씀과 신약 성경의
서간과 복음 말씀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서 말씀은 하느님께서 긴 세월
동안 행하신 인류 구원의 역사를 전하고 있다. 특히 오늘 듣게 되는
탈출기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인도로 이집트의 종살이에서
해방되는 과정을 전한다. 이 해방의 파스카 사건은 부활 성야 미사의
의미를 잘 전해 준다(독서).
마리아 막달레나와 또 다른 마리아가 이른 아침 예수님 무덤을 보러 간다.
이때 천사가 나타나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고 말한다. 그들이
제자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러 가는데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그들 앞에
나타나신다(복음).

화답송 시편     118(117),1-2.16-17.22-23
◎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 주님은 좋으신 분, 찬송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이스라엘은
말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
○“주님이 오른손을 들어 올리셨다! 주님의 오른손이 위업을 이루셨다!”
나는 죽지 않으리라, 살아남으리라. 주님이 하신 일을 선포하리라. ◎
○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주님이 이루신 일,
우리 눈에는 놀랍기만 하네. ◎

복음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자렛 사람 예수님께서 되살아나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7
1 안식일이 지나자, 마리아 막달레나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는
무덤에 가서 예수님께 발라 드리려고 향료를 샀다. 2 그리고 주간 첫날 매우
이른 아침, 해가 떠오를 무렵에 무덤으로 갔다.
3 그들은 “누가 그 돌을 무덤 입구에서 굴려 내 줄까요?” 하고 서로 말하였다.
4 그러고는 눈을 들어 바라보니 그 돌이 이미 굴려져 있었다. 그것은 매우
큰 돌이었다.
5 그들이 무덤에 들어가 보니, 웬 젊은이가 하얗고 긴 겉옷을 입고 오른쪽에
앉아 있었다. 그들은 깜짝 놀랐다.
6 젊은이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놀라지 마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자렛 사람 예수님을 찾고 있지만 그분께서는 되살아나셨다. 그래서 여기에
계시지 않는다. 보아라, 여기가 그분을 모셨던 곳이다. 7 그러니 가서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렇게 일러라. ‘예수님께서는 전에 여러분에게 말씀하신 대로
여러분보다 먼저 갈릴래아로 가실 터이니, 여러분은 그분을 거기에서 뵙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496

태양 빛살 !

눈보라
한파

겨울
지나고

캄캄한
동굴

활짝
열리어 

그리스도
예수님

부활
하신

승리의
빛살

누리에
쏟아지네

진정한
정의

평화의
왕국

생생한
새싹

향기로운
꽃으로

알렐루야
알렐루야

영원
불멸

사랑으로
하나 되어

모든
피조물

함께
행복할

사랑의
다스리심

태양
빛으로도

찬란하게
내리시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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