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8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2티모2,3

그리스도 예수님의 훌륭한 군사답게 고난에 동참하십시오.

Collabora sicut bonus miles Christi Iesu.

Bear with your share of difficulties, like a good soldier of Christ Jesus.

새김

고난을 바오로 자신과 함께 참아 받으라고 강조합니다. 이것은 티모테오가 바오로의 고난을 보고 그리스도의 수난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겠기 때문입니다. 교직자는 그 사명을 수행하려면 사도(동시에 그리스도)의 고난을 함께 겪을 각오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장엘마로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1135-1136쪽  

묵상

우리는 삶의 온갖 어려움을 거부하고 쾌락만을 추구하려는 비겁하고 안이한 태도에서 멀어져야만 합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고난을 견뎌내야 합니다.
믿음은 안락한 자리가 아니라 일하고 투쟁하며 고난을 겪어야하는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이점을 매일 묵상해야 합니다. 

기도

자비의 하느님,
저희에게 주님의 풍성한 사랑을 보여주십시오.
저희를 이기심에서 자유롭게 하시어
저희의 모든 삶이 주님께 봉헌되어 많은 결실을 맺게 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