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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월 10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1코린4,1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4-10 조회수374 추천수0 반대(0) 신고

4월 10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1코린4,1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를 그리스도의 시종으로, 하느님의 신비를 맡은 관리인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Sic nos existimet homo ut mi nistros Christi et dispensatores mysteriorum Dei. 

People should think of us as Christ's servants, stewards entrusted with the mysteries of God. 

새김

“시종(Hyperetes)”는 노예가 노를 젓는 배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노를 젓는 사람을 나타내는 것으로 “협력자, 후원자”를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관리인(oikonomos)”는 집안 관리를 담당하는 종이었습니다. 바오로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 주인의 재산을 관리하는 “관리인”의 낮은 지위를 강조하였습니다. 사도들은 그리스도의 조력자이며 “하느님의 신비”의 “관리인”으로 자신의 주장이 아니라 하느님의 계시를 선포할 임무가 있습니다. -Richard Kugelman, C.P.. The Jerome Biblical commemtary 259쪽
“하느님의 신비들”이란 그전에는 감추어져 있다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계시된 하느님의 계획을 의미합니다. 이 심오한 계획을 하느님은 “영”을 통해 복음선포자들에게 계시하셨습니다(1,6-16 특히 7-10절 참조)-김영남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859쪽  

묵상 

이 말씀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라는 모든 이에게 적용되는 참된 말씀입니다. 우리는 대단히 소중한 것을 맡은 사람들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성혈로 얻은 우리의 영원한 영혼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삶을 매일 매일 순수하게 돌보고 있는지요?
 

기도  

주님,
온갖 위험에서 저희의 초자연적인 삶을 지켜주십시오
주님 은총 속에 저희가 영원히 머무르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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