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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물질적 존재 영적인 존재 [육체와 영혼]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2-04-16 조회수368 추천수0 반대(0) 신고


<교리서 999>  어떻게 부활할 것인가. 그리스도께서는 당신 자신의 육신을 지니고 부활하셨다. “내 손과 내 발을 보아라. 바로 나다”(루카 24,39). 그러나 예수님께서 지상 생활로 돌아오셨다는 것은 아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분 안에서 “모든 사람들이 지금 가지고 있는 자신의 육신을 지니고 부활할 것이다.” 그러나 이 육신은 “영적인 몸”으로, 영광스러운 몸과 같은 모습으로 변화될 것이다. <교리서 1017>  “우리는 지금 우리에게 있는 이 육신이 참으로 부활할 것을 믿는다.” 그러나 썩을 몸으로 무덤에 묻히지만 썩지 않을 몸, “영적인 몸으로”(1코린 15,44) 다시 살아난다. 


<교리서 687> “하느님의 영이 아니고서는 아무도 하느님의 생각을 깨닫지 못합니다”(1코린 2,11). 하느님계시해 주시는 성령께서는 하느님의 살아 계신 ‘말씀’이신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알려 주시지만, 자신에 대해서는 말씀하지 않으신다.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던 분이” 우리에게 성부의 ‘말씀’을 들려주신다. 그러나 우리는 성령의 말씀을 듣지 못한다. 우리에게 ‘말씀’을 계시해 주시고 신앙으로 말씀을 받아들이게 하시는 성령의 활동을 통해서만 성령을 알 수 있다."  <교리서 694> 성령께서는 또한 샘에서 물이 솟아나듯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라는 샘에서 솟아나는 생수이시며,  이 생수는 우리 안에서 솟아올라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 


<교리서 364> 인간의 육체는 ‘하느님 모습’의 존엄성에 참여한다. 그것이 인간의 육체인 것은 정확히 말해서 영혼을 통하여 생명력을 얻기 때문이다. <교리서 365> 영혼과 육체의 단일성은 영혼을 육체의 ‘형상’으로 생각해야 할 만큼 심오하다. 말하자면 물질로 구성된 육체가 인간 육체로서 살아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는 것은 영혼 때문이다. 인간 안의 정신과 물질은 결합된 두 개의 본성이 아니라, 그 둘의 결합으로 하나의 단일한 본성이 형성되는 것이다. <교리서 366> 교회는 각 사람의 영혼이 ─ 부모들이 ‘만든’ 것이 아니라 ─ 하느님께서 직접 창조하셨고, 불멸한다고 가르친다. 죽음으로 육체와 분리되어도 영혼은 없어지지 않으며, 부활 때 육체와 다시 결합될 것이다.



<교리서 362> 창조된 인간은 육체적이며 동시에 영적인 존재다.
  물질적인 육체와 영적인 영혼으로 이루어진 본성의 단일성이다.  
 


육에서 태어난 것은 육이고 영에서 태어난 것은 영이다. ‘너희는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고 내가 말하였다고 놀라지 마라.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영에서 태어난 이도 다 이와 같다.”<요한 3,7-8>



물질적 존재  +  영적인 존재  =  육체  +  영혼  =  인간


물질적인 몸   <과>   영적인 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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