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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월 23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마태12,7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4-23 조회수366 추천수0 반대(0) 신고

4월23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마태12,7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너희가 알았더라면, 죄 없는 이들을 단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Si autem sciretis quid est: “Misericordiam volo et non sacrificium”, numquam condemnassetis innocentes. 

And if you had understood the meaning of the words: Mercy is what pleases me, not sacrifice, you would not have condemned the blameless. 

새김 

이절은 마태오에 특유한 것으로 율법의 인도주의적 해석을 지지하는 호세아 6,6을 다시 인용(9,13에도 인용)합니다. 엄격주의는 죄 없는 사람에 대한 단죄입니다. 그러므로 항변은 두가지 답변은 율법의 인도주의적 해석과 예수님이 울법보다 더 위대하다는 주장에 대한 항변입니다. -John L. Mckenzie. Jerome Biblical commentary. 84쪽
7절에 호세아 6,6이 삽입된 것은 쉽게 이해될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자비를 원하시고 희셍 제물은 원하지 않으신다는 기본 명제는 적대자들이 제자들을 정죄하려는 것을 방지하려는 의도를 기지고 있습니다. -E. 슈바이처 국제성서주석 ‘마태오복음’ 291쪽

 묵상 

신실한 마음 없이 자신의 덕행에 자부심을 갖는 것은 하느님의 눈길에는 혐오스러운 일입니다.  이웃에 대한 자비심을 베풀지 않는다면 모든 희생과 신앙행위도 아무 소용없는 일입니다.
가장 본질적인 사랑이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기도  

정의로우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저희에게 자비로운 행동이 힘겨울 때라도 다른 이들에게 주님의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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