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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월 25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 말씀 : 마태16,23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4-25 조회수463 추천수0 반대(0) 신고

4월25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 말씀 : 마태16,23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Qui conversus dixit Petro: “ Vade post me, Satana! Scandalum es mihi, quia non sapis ea, quae Dei sunt, sed ea, quae hominum! ”. 

But he turned and said to Peter, 'Get behind me, Satan! You are an obstacle in my path, because you are thinking not as God thinks but as human beings do.' 

새김

광야에서 유혹하는 악마를 꾸짖었던 말씀으로 베드로를 꾸짖습니다. 메시아 과업을 시작하려는 순간에 하신 말씀을 갈바리아 고난의 길에 접어들며 여가서 다시 말씀하십니다. 인간의 논리를 넘어서는 “십자가의 어리석음(1코린1,23)에 걸려 넘어지지 말아야 합니다.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같지 않고 너희 길은 내 길과 같지 않다. 주님의 말씀이다. ”(이사55,8). -경향잡지, 가해 연중제22주일복음해설
예수님께서 메시아라는 계시가 메시아는 수난을 받으시고 죽으시며 다시 살아나tu야 한다는 계시보다 더 쉽게 받아들여집니다. -John L. Mckenzie. Jerome Biblical commentary. 92쪽
시온을 위한 주춧돌로 놓여진(이사28,16), 그러나 또한 “걸림돌”(skandalon)이될 수 도 있는(이사8,14.15) “선택된 돌”에 관한 말들도 초기 공동체 내에서 커다란 역할을 합니다. 이 말들은 서로 독립되어 있다가 로마서 9,33과 1베드2,6-8에서 결합되었습니다(시편118,22.23; 마태21,42). 이외에도 인용문들과 구상어들이 예수님에게 적용되기도하고 또한 곧장 제자들에게 적용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18절의 비유가 23절의 비유를 야기시킨 것 같으며 이것은 또한 그리스도 자신도 기초가 되면서 동시에 걸림돌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공동체의 이중적인 성격이 이미 베드로에게서 보입니다. 이 공동체는 하느님에 의해 선택받았으며 새로운 지식을 운혜로 부여받았으며 하늘나라에 접근해 갑니다. 그러나 아직도 시련 속에 살아가며 더욱이 시판의 위협조차 받고 있습니다. 베드로가 다시금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하느님께 관하여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처럼 공동체도 마찬가지입니다. 베드로는 한 번 더 모든 제자들에 대한 예가 됩니다. -E 슈바이쳐 국제성서주석 ‘마태오 복음’363-364쪽  

새김 

베드로는 주님께서 수난의 길을 피하시길 바랐기 때문에 꾸지람을 듣습니다.
이 꾸지람은 우리에게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위하여 고통을 당하거나 피를 흘리지 않고 하느님의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하느님께로 가는 유일무이한 길은 십자가의 길입니다.

 기도 

십자가에 못박히신 주님,
저희가 십자가를 진솔하게 사랑하게 해 주십시오.
하루만이라도 그 축복에 참여하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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