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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월 26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콜로2,6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4-26 조회수414 추천수0 반대(0) 신고

4월26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콜로2,6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님을 주님으로 받아들였으니 그분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Sicut ergo accepistis Christum Iesum Dominum, in ipso ambulate, 

So then, as you received Jesus as Lord and Christ, now live your lives in him, 

새김 

주문은 명령형 “그분 안에서 살아가십시오.”이다 의미론상 “그리스도 예수님을”(6절) “그분 안에서” 등이 중심축을 이룹니다. 6-7절에서 네 번 나오는 분사(“뿌리를 내려”, “세워지고”, “굳건하게”, “넘치도록”)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보충설명합니다. 수신인들이 그분을 “주님”으로 받아들였음을 뜻합니다. 수신인들은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인이 된 콜로사이 공동체의 구성원들입니다(1,2.4참조) . 그리스도를 받아들임. 곧 세례를 받음은 그에 걸맞는 결과를 낳아야 함을 전제합니다. 이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 한가운데 모시고 그분을 표본으로 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이 기본원리가 콜로사이서에서 구체화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일상적 삶을 말합니다. 어떤 사물에 의한 삶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란 인격체에 기초한 삶을 요청합니다. “살아가다”동사는 바오로 친서나 후기 서간에서 자주 발견되지만 이곳과 같은 방식으로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는 더 근본적으로 곧 주제식 또는 표제와 같은 성격으로 사용됩니다.-신교선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1076-1077쪽 

묵상

세례 때 한 "예"라는 약속때문에 우리는 죽는 날까지 신실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예"가 자주 생생하게 일상생활 속에서 말하는 우리의 "아니오"와 얼마나 대조되는지요 !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걸어가는 우리의 의무를 진지하게 지켜야 합니다.
십자자의 길일지리도 모든 길에서 주님을 따라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저희에게 그리스도의 영을 주십시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님의 뜻에 따라 걸어가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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