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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의 아가(1코린토13,1-13)/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4-27 조회수533 추천수4 반대(0) 신고
2012년 4월 27일 금요일 1코린토 13장

사랑은 4가지 종류가 있는데
1.
아가페 사랑은 신의 사랑이고 희생적인 사랑을 말하고
2.
필로스사랑은 동포나 국민들 간에 사랑을 말하며
3.
에로스사랑은 남녀 간에 사랑을 말하며
4.
스톨케사랑은 혈연 간에 사랑을 말하는데
필로스사랑과 에로스사랑과 스톨케사랑이 필요하지만
아가페 사랑이
없으면 일치가 될수 없기 때문에
신의사랑인 아가페사랑이 와야 하는데

아가페사랑은 성경말씀과 원인적으로 관계를 맺고 하느님 말씀으로
살아갈 때 결과적으로 사랑의 열매가 나오게 되며

창세기2,17
에덴 동산 한가운데 생명나무 열매와 선악과 나무 열매를

야훼하느님께서 두시고 생명나무 열매를 먹으면 영원한 생명을 누릴수

있지만 선악과 나무 열매를 먹으면 죽는다 고 하셨는데

아담 하와가 선악과 나무열매를 먹음으로써 선과 악을 알고 선악의 열매의
여독인 판단과 비교로 살아가는 것이
오늘날에 선악의 열매로 즉 비진리로
살아 가는 것이며
하느님께서 창세기1장에서 창조하시고 보시니 좋았다
라고 하셨는데
이 '좋다' 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토브 인데 선하다 안전하다
라는 뜻이며

오늘날 우리들은 사람이나 물건을 볼 때 예쁘다 밉다, 좋다 나쁘다 라고
비교하고 판단하며 살아가는 것이 선악의 열매로 살아 가는 것이며
무슨 놈의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가 일기변동이 왜 심한가? 하고

불평하는 것도 선악으로 살아 가는 것이며
아가페 사랑이 오면 우주의 모든 만물과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음식을 먹을 때 불평하지 않고
맛있게 잘 먹으며
음식을 만들어 준 부인께 감사를 드리며 또한 농사를 짓어

곡식을 재배하는 농부들과 생선을 잡아 주신 모든 어부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무엇보다도 이 모든것을 창조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며

내가 알고 있는 어떤 형제님은 자동차 엔진 소리와 바퀴가 굴러가는 소리도

하느님께 찬양드리는 찬미가 라고 하며 운전하는 사람들의 결점을 보지 않고
좋은 점만 보기 때문에 운전할 때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고 말하며
운전할 때는 먼저 양보를 하는 기사로서 운전하며
아가페 사랑이 오면
이세상 보는 눈이 어린아이들처럼 되어 마냥 기쁘며
자기 자신의 에고와
생각이 없어지고 자기 안에 있는 아가페 사랑이
자기 삶을 이끌어 가게
된다고 말하는 그리스도인들은 행복하며
코린토전서 1장에서 12장까지의

말씀이 이루어진 사람은 아가페사랑이 오게 되어 있는데
우리들도 사랑의
눈으로 모든 형제들을 볼수 있고
가정에서 사랑의 눈으로 가족들을 보고

삶으로 아가페 사랑을 보여 주어 주님의 자녀들임을 보여주며
만일 분노나
시기,질투나 다른 형제 자매들의 결점이 보이면
다시 코린토 전서를 읽고
묵상해야하며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뺨 맞고 매 맞고 침 뱉음을 받고
세상 모욕을 받으면서도 변명 한마디
하지 않고 전 인류를 아가페 사랑으로
사랑하시기 때문에
수용하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여 인류를
구원하신
십자가 사랑이 아가페 사랑이며 우리들도 우리 가족들이나

우리가 만나는 한 사람 한 사람이나 우리들 삶에서 우리들을 괴롭히는
사람들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님처럼 변명하지 않고
그 분들을
위하여 우리가 희생하고 참고 수용하게 되는 사람은
십자가 사건이 우리들
삶안에서 일어나게 되며
아가페 사랑이 오는 사람은 부활의 삶을 살게 되는
사람들입니다.

저 자신인 ego(에고)를 버려야하고 죽여야 하는데 우리들의 힘으로
할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버리고 저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고 하시는 이유는 예수님의 십자가 길은 인류를 구원
하시기 위한 죽음의 길인것 처럼 우리들의 마음을 비우고 죽이기
위해서는 성경말씀을 읽고 깨달아서 그 말씀이 우리 안에 이루어져서
사랑의 하느님이 일을 하실수 있도록 자리를 내놓고 예수님께서
우리들안에서 일을 하신다고 체험하고 고백을 하는것입니다.

나의 에고인 마음이 없어질때 하느님께서는 아가페사랑으로
우리들안에서 일을 하시며 변명을 하지 않고 상대방의 입장으로 가서
예수님의 눈으로 보고 사랑하고 용서를 하게되며

어린 아이들처럼 마음이 단순해져야 하며 우리들의 생각을 버리고
무아 상태로 진리의 나를 볼 수 있도록 하느님께 자비를 구합시다.



사랑


사랑은 헬라어로 '아가페' 인데
이 '아가페'라는 말은 '아가파오 '즉 사랑하다
에서 오는 말로
갈라디아서 5,22~23
사랑,기쁨,평화 인내,친절,선행,진실,온유,
절제인데
이 아가페 사랑은 여성으로 표시 되며
구약에서는 하느님 사랑을
아버지 사랑으로 표현을 했지만
신약에서는 어머니 사랑으로 표현하며

묵시록19,5 에서는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서 영적인 신랑인 예수님과
신부들인 성도들과 결혼하여 부부간에
아가페 사랑으로 살아가게 됨을
계시해 주시며

아가페 사랑이 충만하면 결과적으로 기쁨이 오고 평화가 오고 인내가 오며
친절하고 절제가 오며 우리들은 아가페 사랑을 원하지만

제일 먼저 인내의 열매가 와야 되며 인내의 열매가 오지 않으면
부부간이나
자녀들간에도 분명히 잘못이 있는데 용서할 수 없으나
인내의 열매가 있고
아가페 사랑이 충만하면 용서할 수 있고
화 자체가 없어지고 사랑이 충만하게
되면
처음부터 싸움과 분열이 없는 것입니다
.
1
코린토 13,1~3 까지는 은사는 썩어 없어질 양식이며
오래가지 않는 양식이지만
사랑은 영원하며 영생을 얻는 양식이라는 것을 말하고


1
코린토13,4~7 까지는 예수님이 가진 사랑이며
원어 성경에는 해아가페 라고 되어 있으며
우리들에게는 해아가페 사랑이 없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레마말씀으로
성체로 우리들 안에 오셔서 계실 때만 예수님 사랑이
우리들
안에서 나타나게 되며
1
코린토13,8~13 까지는 은사는 부분적이고 한시적이지만
아가페 사랑은 영원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 제일 큰 은사는 사랑인데 믿음으로 시작해서 열매인 사랑이 우리들 안에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살아갈 때 우리들 안에 이루어지는 것이 사랑이며

아가페 사랑이 이루어진 사람은 부활한 사람이며
살아있는 사람은 살아있기 때문에 사랑하고 용서를 하는 것입니다.
아가페 사랑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신령체 부활을 바라는 것입니다.


 
1
내가 인간의 여러 언어와 천사의 언어로 말한다 하여도 나에게 사랑이 없으면 나는 요란한 징이나 소란한 꽹과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고 모든 신비와 모든 지식을 깨닫고 산을 옮길 수 있는 큰 믿음이 있다 하여도 나에게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설명:
믿음은 그리스도 말씀을 들음으로 오기 때문에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살아갈 때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들 안에 존재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아가페 사랑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3
내가 모든 재산을 나누어 주고 내 몸까지 자랑스레 넘겨준다 하여도 나에게 사랑이 없으면 나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설명:
나에게 아무 소용이 없다 할때 이 '소용'이란 말은
헬라어로 '오펠로' 인데
이 '오펠로'는 '오페일레마' 라는 말에서 오는데
이 '오페일레마'는 주님의 기도에서
우리가 우리에게 죄(빚)지은자 를 말하는데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을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성혈로 우리를 구원하신 하느님의 사랑의 빚을 졌기 때문에
우리도 세상에 있는 영혼들을 빚 갚기 위하여 사랑으로 이웃을 위하여
희생해야 하기 때문에 사랑의 빚을 갚기 위하여
이웃의 잘못을 수용하고 결점을 말하지 말고
좋은 점을 말하여 사랑의 사람으로 살아갈 때
사랑의 의무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4
사랑은 참고 기다립니다. 사랑은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고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설명:
사랑은 참고 기다린다고 했는데 아가페 사랑이 오지 않으면
상대방이 잘못하는데 참을수가 없지만 사랑이 충만하면 화내는 자체가 사탄의 지배를 받아 화내는 것이기 때문에 (요한복음8,44)
화를 내서는 아니되고 사랑이 충만하면 결과로 참고 견디어지며
인내의 열매가 오며 아가페 사랑이 올 때
제일 먼저 아 참아지네,아 화가 나지않네 라고 고백하게 되며
참아지는 사람은 아가페 사랑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므로
하느님께 감사를 드려야 하는 사람입니다.
사랑은 친절하다고 할 때 원어 성경에는 그리스토 토스 인데
이 '그리스도 '라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님을 말하며
카톨릭에서는 친절로 번역이 되어 있고
개신교에서는 자비라고 번역 되어 있는데
아가페 사랑의 결과로 친절이 오는 것입니다.

5
사랑은 무례하지 않고 자기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성을 내지 않고 앙심을 품지 않습니다.
6
사랑은 불의에 기뻐하지 않고 진실을 두고 함께 기뻐합니다.
7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주고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
8
사랑은 언제까지나 스러지지 않습니다. 예언도 없어지고 신령한 언어도 그치고 지식도 없어집니다.

설명:
사랑이 언제까지나 스러지지 않는 것은 열매이기 때문에 영원하지만
믿음의 은사와 말씀의 은사등은 부분적이고 하느님의 일을 하고
있을 때만 성령의 은사로 일을 하시며 성령세미나를 받고 나면
수개월간 기쁨이 있지만 대부분이 정상으로 되돌아가며
없어지기 때문에 은사에 있는 분은 사랑의 열매가 올때까지
말씀을 먹고 기도하고 묵상하며 관상하고 말씀과 일치하여 살아갈 때 사랑의 열매가 오는 것입니다.

9
우리는 부분적(은사)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합니다.
10
그러나 온전한 것이 오면 부분적인 것은 없어집니다.
11
내가 아이였을 때에는 아이처럼 말하고 아이처럼 생각하고 아이처럼 헤아렸습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서는 아이 적의 것들을 그만두었습니다.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에 비친 모습처럼 어렴풋이 보지만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볼 것입니다. 내가 지금은 부분적으로 알지만 그때에는 하느님께서 나를 온전히 아시듯 나도 온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설명: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본다는 말은 어린아이들 얼굴은 어른들의 거울이라고 하며 은사로 볼 때는
얼굴에 나타난 외적인 모습을 보고 말하지만
진리의 거울인 심령 속에서 아가페 사랑으로 살아가면서 체험하고
말씀으로 살아 보니까 하느님은 사랑이시고 기쁨이고 평화고 진리라고
체험하면서 살아갈 때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보면서 체험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며
요한 사도는 사랑을 직접 보고 느끼고 만지고 체험하였으며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라고 고백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이런 고백이 나올수 있도록 기도합시다.아멘.

은사에 있을 때는
사랑을 부분적으로 거울을 통하여 보지만 아가페 사랑에 있을 때는
직접 삶을 통하여 아가페 사랑을 체험하게 되는 것을 온전하게
하느님의 얼굴을 보고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 육신이 되는 사람은 사랑의 열매로 사랑의 하느님을 체험하며
신령체 부활을 바라는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이제 믿음과 희망과 사랑 이 세 가지는 계속됩니다. 그 가운데에서 으뜸은 사랑입니다.

설명:
모세오경이나 시편이나 예언서에 약속 된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님이 하신 말씀이
우리들 안에 이루어질 것을 바라며 살아갈 때
우리들 안에 아가페 사랑이 이루어지는데
믿음과 소망은 나의 밖에 이야기이지만
아가페 사랑의 열매는 내 안에 이루어지는 것이며
내 안에 새 계약이 이루어져 사랑의 계명이
우리 안에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하느님께 감사 드리며
이 새 계약은 미사 중에 말씀의 전례와 성찬의 전례를 통하여
복음 말씀으로 오시고 성체로 우리들 안에 오셔서
사랑으로 일하시기 때문에 우리들은 우리들만 기뻐하지 말고
이 복음의 기쁜 소식을 기회가 있는 대로 복음 선포를 해야 하며 사랑으로 공동체에 유익을 위하여 사랑의 봉사를 하는 것이
1코린토 14장 입니다.사랑 합시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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