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양들의 문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4-30 조회수300 추천수1 반대(0) 신고


부활 제4주간 월요일
2012년 4월 30일 (백)

☆ 성 비오 5세 교황 기념

♤ 말씀의 초대
복음이 점차 다른 민족들에게도 전파되면서 할례를 받은 유다계
그리스도인들과 할례를 받지 않은 이방계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식사하는 것이 논쟁 거리가 된다. 베드로는 모든 음식은 깨끗하며
하느님께서는 다른 민족들에게도 생명에 이르는 회개의 길을
열어 주셨다고 설명한다(제1독서). 목자는 양들이 드나드는
문이다. 이 문으로 드나드는 양들은 안전한 생명을 보장받는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생명으로 이끄시는 구원의 문이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14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착한 목자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양들의 문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10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양 우리에 들어갈 때에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다른 데로 넘어 들어가는 자는 도둑이며
강도다. 2 그러나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들의 목자다. 3 문지기는
목자에게 문을 열어 주고, 양들은 그의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그리고 목자는 자기 양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4 이렇게 자기 양들을 모두 밖으로 이끌어 낸 다음, 그는 앞장서
가고 양들은 그를 따른다. 양들이 그의 목소리를 알기 때문이다.
5 그러나 낯선 사람은 따르지 않고 오히려 피해 달아난다. 낯선
사람들의 목소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6 예수님께서 바리사이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께서 자기들에게 이야기하시는 것이 무슨 뜻인지 깨닫지
못하였다.
7 예수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양들의 문이다. 8 나보다 먼저 온 자들은 모두 도둑이며 강도다.
그래서 양들은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9 나는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오면 구원을 받고, 또
드나들며 풀밭을 찾아 얻을 것이다. 10 도둑은 다만 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올 뿐이다. 그러나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게 하려고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519

붉은 철쭉 !

붉디
붉은

꽃을
수놓아

꽃불
타더니

초록
잎사귀

조화
이루네

꽃송이
양쪽 

거들어 
주며 

바람도
부는데

사월
떠나갈

노래
부르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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