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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월 1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루카1,46-47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5-01 조회수372 추천수1 반대(0) 신고

5월 1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루카1,46-47

 

그러자 마리아가 말하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Et ait Maria: “ Magnificat anima mea Dominum, et exsultavit spiritus meus in Deo salvatore meo, quia respexit humilitatem ancillae suae.

 

And Mary said: My soul proclaims the greatness of the Lord and my spirit rejoices in God my Saviour; because he has looked upon the humiliation of his servant.

 

새김

 

마리아의 노래는 실제로 마리아 자신이 읊은 것이 아니라, 루카복음 집필에 앞서 유행한 시가라는 것이 신약학계의 통설입니다. 본디 예루살렘 교회의 “가난한 이들”이 하느님의 구원(예수사건)을 기린 노래 가운데 하나였을 것입니다. 예루살렘 그리스도인들은 주로 “가난한 이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예루살렘 그리스도인들은 비록 정치‧사회‧경제‧문화적으로는 못난 자들이었지만 그들의 신앙심만은 독실했습니다. 시인은 하느님께서 잘난 이들을 물리치시고 그대 못난 자들을 거두신 일을 두고 감사의 노래를 읊조립니다. -정양모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286쪽
마리아는 하느님께서 구세주로 등장하시어 비천한 여종에 불과한 당신을 굽어보신 은혜에 대하여 감사하십니다. 사은의 정에서 찬양과 흥이 절로 솟아납니다.-정양모 신부, 성모승천대축일 복음해설, 경향잡지

 

묵상

 

사촌 엘라사벳의 인사를 받은 하느님의 어머니 마리아의 응답입니다.
여기에 주님이신 하느님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성모님의 전 인격, 전 실존이 있습니다. 성모님은 찬양을 받을지라도 모든 것을 하느님께 돌리십니다.
우리도 그렇게 하는지요

 

기도

 

저희 하느님, 저희의 전부이신 분이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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