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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월 4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요한 15,17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5-04 조회수407 추천수0 반대(0) 신고

5월 4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요한 15,17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Haec mando vobis, ut diligatis invicem.

 

 

My command to you is to love one another.

 

새김

 

12절의 명령을 반복합니다. 다른 한편 사랑의 계명은 13,34-35, 그리고 13,15에 이미 언급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이 대목과 13,1-38은 밀접한 고나련이 있습니다. 제자들의 상호사랑은 일반적인 사랑을  뛰어 넘습니다. 그들의 사랑은 자신들에 대한 스승의 사랑과 같은 수준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들이 예수님의 제자라는 것이 드러날 것입니다(13,35; 15,5). 16절에서 말하는 열매는 바로 이 사랑의 계명을 실천하는 것을 말합니다. -정태현 신부, 거룩한 독서를 위한 성경주해 ‘요한복음“ 265쪽
12절이 거듭 강조됩니다. 즉, 제자들(예수님의 ‘친구들’)에게 멸매를 맺도록 당부한 예수님의 훈계 또는 경고가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에서 절정을 이룹니다. 예수님 안에 머물러야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비유말(1-11절)이 제자들을 친구로서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그들도 서로 나누어야 한다는 말씀으로써(12-17절) 구체적으로 설명됩니다.-이영헌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552쪽

 

묵상

 

사랑은 자연스런 것이 아닌지요. 그러면 어째서 명령하시는지요.
우리들의 엄청난 이기심때문입니다.
참으로 이기심은 사랑의 죽음입니다.
사심없는 영혼은 사랑할 만한 점이 없는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사심없는 사랑은 결코 모자람이 없을 것입니다.

 

기도

 

사랑의 성령님,
저희에게 사랑의 씨을 뿌려 주시어 언젠가는 그 열매를 거둘 수 있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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