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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옥실화 1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12-05-04 조회수625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옥실화 1 막심 퓌상 지음/한국 순교복자수녀원 옮김


연옥의 존재

성령의 인도로 그릇될 수 없는 성교회는 처음부터 끊임없이 연옥의 존재를 선언하고 있다.교회의 예식은 연옥의 존재를 단언한다.


영세한 천진한 어린이, 순교자, 극소수의 특별한 성인 외에는 신자 대부분이 보속을 완전히 다하지 못하고 이승을 떠난다. 이런 사람의 영혼은 어떻게 될까? 천국에 갈까? 결코 그렇지 않다. “미소한 더러움도 천국에는 들여지지 않는다”라는 격언은 참말이다. 그러면 지옥에 가는가? 그것도 결코 그렇지 않다. 너무나 맞지 않는 벌이기 때문에 그래서는 하느님의 공의는 잔인하다는 말을 들어도 하는 수 없을 것이다. 무한하신 하느님의 예지는 이에 대단히 흡족한 해결을 지으셨다. 즉 ‘연옥의 존재’이다.


마리아 수녀는 망갈로르 시의 교황 사절 마리 에프렘 주교가 사망할 해(1873년)를 예언했다. 이 주교는 연옥 불 속에서 여러 번 마리아 수녀에게 나타났다. 그리고 수녀는 베들레헴에 새 수도원 성당을 짓고 미사를 봉헌해야 주교의 영혼이 하늘로 올라가리라는 하느님의 게시를 받았다. 1876년 11월 21일, 급히 서둘러 지은 베들레헴의 새 성당에서 예루살렘의 브라코 주교가 첫 미사를 드릴 때에 마리아 수녀는 에프렘 주교의 영혼이 연옥에서 나와 천국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고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을 느꼈다.

마리아 수녀가 지원자 시절, 카브렛 시에 있었을 때에 20년 전에 죽은 어떤 사람이 그녀에게 나타나서 5년 전부터 친척은 모두 자기를 잊어버렸으니 미사 세대를 바쳐주고 또 사제가 자기를 위해 한 시간 동안 묵상해주기를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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