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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월 17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에페6,7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5-17 조회수330 추천수1 반대(0) 신고

5월 17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에페6,7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기 좋아하는 자들처럼 눈가림으로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하느님의 뜻을 진심으로 실행하십시오.  

non ad oculum servientes, quasi hominibus placentes, sed ut servi Christi facientes voluntatem Dei ex animo 

not only when you are under their eye, as if you had only to please human beings, but as slaves of Christ who wholeheartedly do the will of God.

 새김 

노예(종)를 책임있는 윤리행위 주체로 보는 보는 것 자체가 당대 사회에서는 전혀 새로운 태도이며, 세상의 주인들에게 그들도 종들과 다름없이 “하늘에 주님”을 모시고 있다는 것을 일깨우는 것은 놀랍고 새로운 점입니다. -김영남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1035쪽  

묵상 

사람을 섬기는 이들은 자신의 행동을 남들이 판단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오로지 밖으로 드러난 성공 만에 관심을 기울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을 섬기는 사람은 가장 작고 하찮은 일일 지라도 오로지 자신의 모든 힘을 기울여, 완전한 신실함, 사랑, 헌신으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기도 

주님,
저희를 사람들의 존경이나 과시에서 벗어나게 해주십시오.
저희의 모든 삶을 주님을 섬기는 데에만 봉헌하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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