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죽을 이유가 있으면 삶의 의미를 알게된다.[허윤석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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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순정 | 작성일2012-05-19 | 조회수435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
한 살 남짓된 아기 엄마가 언제가 찾아 왔다.
“신부님 제 아기의 병명을 의사들도 다 모릅니다.
그래서 묵주기도를 다음과 같은 지향으로 받쳐도 될까요?
그 엄마는 눈물을 글썽이며 복받치는 목소리로 내게 말했다.
하느님 제 아기가 아파요 아파요 제발 제 아기 살게 해주시고 대신 제가 죽게 해주셔요!”
난 가슴이 아파서 한참 하늘만 바라 보았다.
죽을 이유가 있으면 삶의 의미를 알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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