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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이소오....[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2-05-24 조회수403 추천수5 반대(0) 신고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3,1-12

1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 3 그러니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라 하지 마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4 또 그들은 무겁고 힘겨운 짐을 묶어 다른 사람들 어깨에 올려놓고, 자기들은 그것을 나르는 일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고 하지 않는다.

5 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성구갑을 넓게 만들고 옷자락 술을 길게 늘인다. 6 잔칫집에서는 윗자리를,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좋아하고, 7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사람들에게 스승이라고 불리기를 좋아한다.

8 그러나 너희는 스승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스승님은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다. 9 또 이 세상 누구도 아버지라고 부르지 마라. 너희의 아버지는 오직 한 분, 하늘에 계신 그분뿐이시다. 10 그리고 너희는 선생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선생님은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11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12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겸손할 때보면 

나 혼자 겸손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과 시이소오를 타고 있다고 생각을 하면 어떨까

내가 낮아지기 위해서 내 무게감을 줄인답시고 내려간다고 하지만

저 큰양반은 나를 내리기위해서 내려지기위해서 얼마나 무거운 사람이 다리에 힘을 주면서

꼳꼳하게 십자가상에서 일어나서 이렇게 일어나야 되는가

그리고 또 내가 높아지고 행복해질때 예수님은

얼마나 또 고통스럽게 내려가시는가

그리고 내가 높아진 모습을 보면서 

왜냐하면 당신이 낮아지고

시이소오에 있던 무게감 작은 우리를 혹시 시이소오를 이탈할까봐 염려하시는 그 모습 ....

 

겸손하다 하면 오로지 자신의덕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겸손이라는 덕이 상당히

하느님과의 덕으로서 연대성으로 이해가 되어야 된다

 

그래서 겸손한 사람을 볼때는

하느님의 배려하심...

 

저사람이 저렇게 겸손한 모습을 보이고

내가 참 부러울정도로 겸손한 사람을 보면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겸손한 사람을 보면 아름다운데

그래서 우리는 겸손한 사람 봐줄때도 겸손한 사람 볼때에도

그냥 저사람 좋고 겸손하고 참 순명적이고 느낌이 올때

보는사람 수준도

 시이소오를 타는 아이만 보는것이아니라

아빠까지 보는 것처럼..... 그렇게 만들어주신 하느님 ....

 

 그렇게 보는 것이 인생 요령이 아닐까

 

반면에 교만한 나 자신을 볼때

그냥 거기서 실망하는걸로 그치지 않고 가능성을 봐야지요

 

교만한 나를

올라가 있는 나를 보면서 그래도 낮게 자리하시는 분

결론적으로 겸손한 사람과 교만한 사람은 별 차이가 없는것 같아요

 

정말 순수하게 우리가 겸손해지기위해서는

그런 모든점을 하느님께 봉헌하여야 된다는 것을 느끼면서

우리는 높은 사람 되어야 됩니다.

 

마음을 드높이

 적어도 하느님을 향한 마음만큼은

눈을 들어서 높아져야 되는데 그 방법이

낮아야 되는 방법이기때문에 그쪽길을 가는 것이지.....

확실히 낮아지는 목적의식을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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