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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월 25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요한15,5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5-25 조회수362 추천수0 반대(0) 신고

5월 25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요한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Ego sum vitis, vos palmites. Qui manet in me, et ego in eo, hic fert fructum multum, quia sine me nihil potestis facere.  

I am the vine, you are the branches. Whoever remains in me, with me in him, bears fruit in plenty; for cut off from me you can do nothing. 

새김  

1절에서처럼 “나는 포도나무요”라는 말이 반복됩니다. 보어를 동반한 ‘에고 에이미’정식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위업과 연결됩니다. 이스라엘도 포도나무지만, 예수님은 ‘참포도나무’이십니다. 제대로 열매를 맺지 못하는 이스라엘과는 달리 그분은 생명과 수확의 원천이십니다. 포도나무는 포도주를 생산하고 말씀(로고스)은 피를 생산하는데, 둘다 인간의 건강을 위한 음료입니다. 곧 포도주는 몸에 좋은 음료이고 피는 영혼에 좋은 음료입니다(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예수님 안에 제자들이 있고 제자들 안에 예수님이 계셔야 열매를 맺습니다. 예수님 없이 재자들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단순히 하나가 되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되고 무엇인가 결과를 내야 합니다. 그 결과란 예수님이 가르치신 사랑의 계명을 실천하는 것으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사랑의 실천이야말로 제자 됨의 신분증명입니다(13,34-35참조) -정태현 신부, 거룩한 독서를 위한 신약성경주해 ‘요한복음’ 261쪽 

묵상 

좋은 영적 열매를 맺는 비결은 하느님과의 일치입니다. 이 일치가 죄로 말미암아 파괴되어 하느님께로부터 떨어져 나간다면, 자연적인 행위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무 열매 맺지 못하게 됩니다.  

기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희에게서 영적 성장을 방해하는 모든 것을 없애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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