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 제자가 이 일들을 기록한 사람이며, 그의 증언은 참되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5-26 조회수315 추천수2 반대(0) 신고


성 필립보 네리 사제 기념일
2012년 5월 26일 토요일 (백)

☆ 성모 성월

성 필립보 네리 사제는 1515년 이탈리아의 중부 도시 피렌체에서
태어났다. 그는 한때 상인이 되려고도 했지만 수도자를 꿈꾸며
로마에서 살았다.
그곳에서 젊은이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한 그는 특히 병들고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는 형제회를 조직하기도 하였다. 필립보 네리 성인은
비교적 늦은 나이인 36세에 사제가 되어 영성 지도와 고해 신부로
많은 이에게 추앙을 받았다. 그는 동료 사제들과 함께 오라토리오
수도회를 창설하였다.

♤ 말씀의 초대
로마로 압송된 바오로는 그곳 유다인들의 지도자들에게 자신이 로마
황제에게 상소한 이유를 설명한다. 그 뒤 바오로는 2년 동안 가택
연금 상태로 지내면서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예수님과 하느님
나라에 관하여 가르친다(제1독서).
요한 사도는 예수님께 특별한 사랑을 받은 제자이다. 그는 예수님께
받은 사랑을 기억하며 그분의 말씀과 행적을 기록한다. 요한 복음서는
예수님의 사랑에 대한 요한의 기억이라고 할 수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6,7.13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진리의 영을 보내리니, 그분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이 제자가 이 일들을 기록한 사람이며, 그의 증언은 참되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20-25
    그때에 20 베드로가 돌아서서 보니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가
따라오고 있었다. 그 제자는 만찬 때에 예수님 가슴에 기대어 앉아 있다가,
“주님, 주님을 팔아넘길 자가 누구입니까?” 하고 물었던 사람이다.
21 그 제자를 본 베드로가 예수님께,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22 예수님께서는 “내가 올 때까지 그가 살아 있기를 내가 바란다 할지라도,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나를 따라라.” 하고 말씀하셨다.
23 그래서 형제들 사이에 이 제자가 죽지 않으리라는 말이 퍼져 나갔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가 죽지 않으리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올 때까지 그가 살아 있기를 내가 바란다 할지라도,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하고 말씀하신 것이다.
24 이 제자가 이 일들을 증언하고 또 기록한 사람이다. 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되다는 것을 알고 있다.
25 예수님께서 하신 일은 이 밖에도 많이 있다. 그래서 그것들을 낱낱이
기록하면, 온 세상이라도 그렇게 기록된 책들을 다 담아 내지 못하리라고
나는 생각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545

대나무 새순 !

대나무
숲 속에

어찌 된
일인지

마른 채
서 있는

대나무
한 그루

양쪽에
죽순

솟아
올랐는데

마른 대
안으로

또 하나
솟아올라

대를
가르며

자라
오르는 

은총으로
넣으신

곧은 
생명의 신비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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