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5-27 조회수349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령 강림 대축일(청소년 주일)
2012년 5월 27일 (홍)

☆ 성모 성월

☆ 캔터베리의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기념 없음

한국 교회는 해마다 5월의 마지막 주일을 '청소년 주일' 로 지낸다.
청소년들이 우정과 정의, 평화에 대한 열망을 키워 나가도록
도와주려는 것이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그리스도의 진리와 사랑을
전함으로써 그들과 함께하며, 세계의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젊은이와
함께 봉사하겠다는 교회의 다짐이기도 하다.
이날은 1985년 주님 수난 성지와 주일에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세계 젊은이의 날' 을 제정하였는데, 우리나라는 1989년부터 5월의
마지막 주일을 '세계 젊은이의 날' 로 지내 오다가 1993년 '청소년
주일' 로 바꾸어 지내고 있다.

오늘은 성령 강림 대축일입니다. 성령께서는 나약한 우리에게 용기를
주십니다.
위로자이신 성령께서는 우리의 두려움과 불안을 없애 주십니다.
그리하여 성령께서는 우리를 평화로이 살게 하십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성령의 은총을 청하며 오늘 미사를 봉헌합시다.

♤ 말씀의 초대
오순절에 성령께서는 불꽃 모양으로 믿는 이들 각자에게 내리신다.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서로 다른 언어로 말하지만 저마다 자기 지방 말로
알아듣는다. 바벨탑을 쌓아 분열된 사람들이 성령으로 일치를 이룬
것이다(제1독서). 성령께서 주시는 선물 가운데 하나는 일치의 은총이다.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된 신자들은 그리스도의 지체로 살게
된다(제2독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손과
옆구리의 상처를 보여 주신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며 죄를
용서할 권한을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오소서, 성령님, 저희 마음을 가득 채우시어, 저희 안에 사랑의 불이
    타오르게 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9-23
                                                        <또는 요한 15,26-27; 16,12-15>
19 그날 곧 주간 첫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0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당신의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기뻐하였다.
21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22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546

빛 바람 !

진리와
사랑이신

주님께서
보내주신

은총의
성령께서

어떨 때는
태양의

뜨거운
빛 바람

수풀의
솔바람

너른
들녘에선

비로
적셔지는

곡식의
자람으로

푸른
나무들

무지개
빛깔

여러
꽃송이

여린
풀꽃 향

바다의
출렁임

강물의
흐름

한 모금
생수 

새들의
노래로

생생히
살아

빛나는
말씀으로

온갖
피조물

찾아 주시고
함께 하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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