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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월 31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루카2,50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5-31 조회수354 추천수0 반대(0) 신고

5월 31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루카2,50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한 말을 알아듣지 못하였다.  

Et ipsi non intellexerunt verbum, quod locutus est ad illos. 

But they did not understand what he meant. 

새김

 예수님께서 부모의 일상 경험을 넘어서는 당신의 신비스러운 정체를 암시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51ㄴ)습니다. 성모님은 최소한 예수 성탄 이후에 일어나 모든 사건들을 즉시 이해하지 못 하시면서도 두고두고 마음으로 되새기셨습니다(19절의 ‘이 모든 일’은 51절의 ‘이 모든 일’과 연결됩니다). 성모님은 새로운 사건에 부딪칠 때마다 한편으로는 놀라시면서도 동시에 사건의 의미를 조용히 추구하시는 분이셨습니다(1,29.34.38; 2,19.33.51ㄴ) -정양모 신부 다해 성가정축일 복음해설, 경향잡지

묵상 

하느님께 대한 위대한 믿음조차도 그분의 경륜과 행동양식을 에워싼 모든 어둠을 비출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모님을 본받아야 합니다.
성모님은 이해할 수 없는 하느님의 말씀 앞에 우리의 손을 잡으시고 경배하도록 하십니다.
하느님은 독실한 믿음을 결코 저버리지 않으십니다. 

기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주님의 길이 저희의 길이 되게 해 주십시오.
주님을 따르는 길이 어둠과 궁핍 속을 걷는 것일지라도 저희는 항상 주님을 따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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