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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역사적 마리아의 항구한 메세지 [진위의 기준]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2-05-31 조회수349 추천수0 반대(0) 신고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으며 굶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거두어 주셨으니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비가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히 미칠 것입니다.”  <루카 1,39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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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님께는 구원자가 계십니다. 마리아의 구원자는 하느님이십니다.마리아는 구원자가 아니라 구원을 받는 분이다는 의미입니다.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하면서 마리아의 영혼은 당신의 구원자이신 주님을 찬송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리아 성모님의 이 강력한 메세지를 듣는둥 마는둥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자신들이 마리아님을 주님(하느님)의 자리까지 올려 '신'으로 세우려는 부류들이 천주교에 많이 존재합니다.가능한 이렇게 혹은 더 높이 치켜 세워 말해야만 성모신심이 대단하다는 평가를 주위로부터 듣는 것을 즐기기까지 합니다.

이런 부류의 천주교 신자들에게는 다음의 성모님 메세지를 기억해야 하리라 봅니다. 즉, 이러합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하느님의 이름은 거룩하십니다. 그런데도 마리아를 하느님(주님, 신)의 이름에까지 올리려고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이다 할 수 있을까요. 성모신심이 대단하다는 그같은 평가는 착각이며 그런 부류들만에게만 통하는 죄악이다 할 것입니다.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하느님의 자비는 대대로 하느님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하고 마리아님은 분명하고도 틀림없는 마리아 메세지를 그때나 지금이나 변치않고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성모님을 신의 위치에까지 높이는 사람들이나 혹은 그런 생각을 은밀히 자기 속에 담고있는 사람은 성모님께 '해꼬짓' 하려는 악(용)의 부류에 속한다 할 것입니다. 

마리아께서는 하느님(주님) 앞에 참으로 겸손하신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엘리사벳도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이라며 이를증언하고 있습니다.성모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하느님의 자리로 높이고자 하는 악(뱀)의 교만한 후손을 당신 태 안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짓밟으신다 할 것입니다. 

겸손하신 마리아께서는 당신을 향해 '엄마'라고 정답게 부르기는 하지만 마음에 하느님을 경외하지 않는 교만한 이들에게 전합니다.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하고 당신에 대한 그런 부류의 사람들에게 명백하게 성모 메세지를 보여주십니다.

마음속 교만한 사람들이 성모님을 자신들 생각으로 '해꼬짓' 해댑니다. 그들은 이미 하느님의 말씀에서 심판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창세기의 옛 인간과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그들은 뱀의 메세지를 받아들이고 하느님의 말씀에는 돌아섰습니다. 지금 시대에서도 '가짜 마리아'의 메세지를 잘 받아들이는 것은 창세기 때의 뱀의 메세지를 받아들이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세상에서 잘 나가는 사람들, 하느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면서도 세상에서는 인기를 누리는 불의한 자들은 모두 하느님 나라에서는 뒤집어 집니다. 다음 마리아 메세지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으며 굶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는 정치적인 메세지가 아닙니다.
 
세상에서 '거짓으로 인기'를 누리는 교만한 이들에 대한 심판의 결과를 분명하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섬기는 자들과 가난한 자들이 하느님 나라에서 누리게 되는 영광의 결과를 나타내어 줍니다. 이는 세상에서 하느님의 말씀 때문에 겪을 고난과 멸시와 박해를 참아야 한다는 희망의 메세지를 내포해 주기도 합니다.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따라서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교만한 자들은 자신들끼리 교만한 거짓말을 들으며 비밀의 밀교로 서로 전하여 주기도 합니다. 그들은 '뱀의 후손'이 뻗어내리는 '죄악의 종살이'로 다시 그렇게 지내도록 됩니다.

이는 '거룩하신 아버지의 권능'으로써 하느님의 말씀 밖으로 흩어버리시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집단을 이루거나 부류를 이루며 '탕녀의 지체'들로 남습니다. 그들은 성모신심이 아니라, 마귀신심을 지니게 되어지며 마침내 '둘째 죽음'의 멸망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사실 그 무법의 신비는 이미 작용하고 있습니다...그 무법자가 오는 것은 사탄의 작용으로, 그는 온갖 힘을 가지고 거짓 표징과 이적을 일으키며, 멸망할 자들을 상대로 온갖 불의한 속임수를 쓸 것입니다. 그들이 진리(아버지의 말씀)를 사랑하여 구원받는 것을 거부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사람을 속이는 힘을 보내시어 거짓을 믿게 하십니다.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한 자들이 모두 심판을 받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2테살로니카 2,1 - 12)

그러므로 '속이는 영'들이 벌이는 용(오래된 뱀 곧 창세기 뱀)의 메세지인 가짜 마리아의 메세지와 강의를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속이는 힘을 보내시어 교만한 자들이 거짓을 믿게 하십니다. '악의 신비'(무법의 신비)는 바로 우리 곁에 놓여져 있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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